2월 11일, 연길시 북산가두에서는 음식 만들기, 윷놀이, 색종이 접어 등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조직하여 군중들이 즐겁고 상서로운 분위기 속에서 전통문화의 매력을 만긱하면서 함께 명절을 즐겁게 맞이했다.
북산가두 산하 여러 사회구역의 주민들은 한자리에 모여앉아 직접 만든 특색 음식을 함께 맛보았다. 동시에‘홍석류’ 자원봉사자들은 독거로인 그리고 거동이 불편한 로인과 환경미화원들에게 따뜻한 원소를 전해드렸다. 단령, 단춘 사회구역은 색종이로 등불을 만들고 원소와 특색비빔밥을 직접 만들어 함께 식사를 하고 흥겨운 노래소리에 맟추어 현장에서 춤을 추면서 정월대보름을 경축하면서 여러 민족 대중들의 두터운 우정을 보여주었다.
이날 단화사회구역에서는 남녀로소가 함께 모여 명절을 보냈다. 어르신들은 아이들에게 정월대보름의 래력, 문화 풍습을 상세하게 알려주면서 중국의 전통 명절에 대해 더욱 깊이 료해하도록 했다. 한편 단화사회구역에서는 또 초롱불을 직접 만들었고 정월대보름에 대한 상식을 수수께끼로 서로 대답하는 유희를 조직했다. 흥미진진한 수수께끼가 모두의 참여를 이끌었고 어르신과 아이들은 번갈아 머리를 맞대고 토론했으며 매번 수수께끼 정답이 밝혀지면 박수소리, 틀리면 웃음소리에 모두들 즐거운 분위기에 푹 빠지게 했다.
북산가두의 정월대보름 경축행사는 여러 민족 주민들에게 민족 전통의 매력을 더욱 잘 느끼게 하였으며 전통 문화에 대한 주민들의 동질감과 소속감도 한층 더 증강시켰다.
/길림신문 리성복특약기자
编辑:유경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