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시합을 하고있는 교하 민속촌 로년협회 회원들
3월7일, 관광명승지 라법산 기슭에 자리잡은 교하시 민속촌의 조선족로년협회 30여명 회원들은 3.8절을 맞이하여 문구시합과 전통 윷놀이 등 활동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민속촌로인협회 김옥순 회장의 소개에 따르면 교하시 민속촌 아빠트에는 조선족 80여가구가 입주해 있다.
리용맹(좌1)이 오림동향회를 대표하여 로인들에게 기부금 전달
3월 8일, 교하시 오림조선족향 우의민속촌로년협회 40여명 회원들은 조선족 전통복장을 차려입고 촌활동실에서 3.8절을 맞이하였다.
정만화 회장의 사회하에 회원들은 문예공연, 전통 윷놀이 등 오락활동을 진행하였다. 행사에는 우의촌 김철선 촌서기와 정만화 회장이 각기 500원씩 후원했다.
이번 행사현장을 찾은 길림시중심병원 리용맹 주임이 오림동향회를 대표하여 생활형편이 어려운 두 로인에게 각기 3,000원씩 위문금을 전달하고 이번 행사에 1,000원 현금을 후원했다.
/문창호특약기자
编辑:유경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