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천진항공이 운항하는 GS6585 항공편이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 안정적으로 착륙하며 연길⇌천진⇌중경 항로가 정식으로 개통되였음을 알렸다. 첫 운항 당일, 입항 승객은 연인수로 118명이고 출항 승객은 연인수로 103명으로 ‘좋은 첫 출발’을 실현했다. 이 로선은 매일 1개 항공편이 운항되며 기종은 에어뻐스 320인바 이 항로의 개통으로 연변과 천진, 중경 세 지역간의 공중통로가 구축되였다.
여름항공시즌에 들어선 후, 연길공항은 중국국제항공, 중국동방항공, 중국남방항공,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14개의 국내외 항공사가 운항하는 매주 310편의 항공기를 운행할 계획이다. 그중에서 국내선은 192편이고 국제선은 118편이며 일평균 약 44편, 하루 최대로 약 50편이 운행될 예정이다.
연길공항은 2025년 여름항공계절의 환절기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항공시장의 잠재력을 깊이있게 발굴하며 연변항공관광련맹에 의탁하여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광국 등 단위와 련합하여 천진 등지에 가서 항공관광소개회를 전개하고 관건적인 유대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며 여러 측의 자원을 적극 련결시켜 항로망의 최적화와 확장을 다그치고 있다.
“연길공항은 지역 경제, 문화관광산업 발전 등의 요구에 따라 과학적이고 정확하게 량질의 항공로선을 육성하고 성숙한 항로를 공고히 하고 확장하며 더욱 편리하고 효률적이며 원활한 항공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종합보장능력을 전면적으로 향상시켜 인민군중들의 다양한 출행 수요를 더 잘 충족시키고 연인수로 200만명의 려객 처리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하며 경영 품질의 안정적인 발전에 동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연길공항 관계자는 밝혔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编辑:최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