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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7가지 중점임무로 봄철 산불 방지에 총력

오건      발표시간: 2025-04-07 11:37       출처: 吉林日报 选择字号【

최근, 길림성 총림장은 2025년 제1호 총림장령을 발부하고 전 성 봄철 삼림초원 방화사업에 대해 면밀하게 포치했다. 7가지 중점 임무를 명확히 하고 각급 림장에 ‘무관용’태도로 방화장벽을 튼튼히 쌓을 것을 요구했다.

현재 길림성은 삼림초원방화 관건 시기에 들어섰다. 화재위험등급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예방통제형세가 준엄하며 복잡하다. 각지는 정치책임을 확고히 짊어지고 ‘중대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기본 원칙을 준수하며 인민군중의 생명재산과 생태안전을 전력으로 보장해야 한다.

각급 림장은 당정 지도자 책임과 부문 감독 책임 및 경영단위 주체 책임을 확고히 다져야 한다. 반드시 일선에 내려가 감독, 지도하고 격자화 관리체계를 보완하며 책임사슬이 ‘최후 1 킬로메터’까지 직통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책임 락실이 미흡하거나 문제 개선이 지연되는 단위 및 개인에 대해서는 엄격히 문책한다.

각 지역은 온라인, 오프라인의 다양한 담체를 활용해 방화선전을 강화해야 한다. 규정 위반으로 인한 화재사례를 폭로하여 경고교육을 강화하고 화재 예방과 대피 및 자구(自救) 기능훈련을 체계적으로 전개해야 한다. 군중들이 제사에서 종이를 태우고 야외에서 담배를 피우는 등 위험하게 불을 사용하는 습관을 버리도록 인도해야 한다. 동시에 여론감독과 긍정적 인도를 강화하고 전민방화의 책임 의식과 법치 의식, 안전 의식을 전면적으로 제고해야 한다.

화재원을 엄격히 관리하는 차원에서 청명절 제사, 춘경 준비, ‘5.1절’ 련휴를 엄격한 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묘지, 관광지, 농림교차지역에 대해 24시간 순찰을 진행해야 한다. 방화구역의 농경지 잔여물을 전면적으로 정리하고 방화구역 내에서 종이 태우기, 벼집 소각, 야외 캠핑 등의 행위를 엄격히 금지해야 한다. 지역 간의 련합 예방과 통제를 강화하고 불씨가 산림으로 류입 되는 것을 단호히 차단해야 한다.

잠재적 위험 실시간 제거(隐患动态清零)를 실시하고 주요 산림지역, 송배전시설(输配电设施), 산림 접경 농경지 등 고위험 지역에 대해 우환장부를 작성해야 한다. 기한 내에 시정하고 장기적인 방역체계를 수립하는 동시에 ‘위성 감시+무인기 순찰+지면 순찰’의 립체적 감시체계를 강화해 화재의 조기발견, 조기보고, 조기처리를 보장해야 한다. 

비상 대응 차원에서 각 지역은 24시간 당직 및 지도자의 근무 교대 제도를 엄격히 시행하고 화재정보 보고 절차를 규범화해야 한다. 전문 화재 진압팀은 전방에 주둔시키고 실전 훈련을 실시하며 진압 장비와 물자를 보완하고 과학적으로 진압계획을 수립하여 인명피해를 단호히 방지해야 한다.

현재, 길림성은 산림초원의 화재 예방 특별 감독 검사를 가동했고 수만명의 ‘산불방지 3대 요원(三员)’이 모두 배치했으며 봄철 화재 예방기간의 안전을 보장하고 있다.

/길림일보

编辑:정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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