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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 경찰, 잃어진 6세 아이 56분만에 찾아줘

오건      발표시간: 2025-04-09 13:04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4월 3일, 화룡시에서 감동적인 구조작전이 펼쳐졌다. 당일 12시 46분, 화룡시공안국은 시민 마모의 6살 난 아이가 신원하부근에서 놀다가 갑자기 실종되였다는 긴급신고를 받았다. 공안국은 즉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고 효률적인 련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56분만에 아이를 무사히 찾아냈다.

경찰은 신고자 마모의 정서를 위로하는 동시에 실종아이의 체격 특징과 실종 위치 등 핵심정보를 신속히 확보했다. 화룡시공안국 정보지휘쎈터(情指中心)는 즉시 인원실종 비상예비안을 가동하고 경찰력을 조직하여 전방위 수색을 전개했다. 경찰들은 한편으로는 실종된 장소 주변의 상점과 주거 지역을 조사했다. 다른 한편으로 ‘한 마을 한 경찰’, 민병 및 사회구역 주민 등 사회적 힘을 동원하여 수색에 참여했고 경찰위챗그룹을 통해 실종아이의 정보를 광범하게 확산시켰다.

13시 20분경, 외환도로(外环路) 인근에서 실종 아이를 목격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경찰은 즉시 주변 CCTV를 확인했고 환성주유소 교차로에서 아이가 나타난 뒤 한 골목길로 들어간 것을 포착했다. 지휘쎈터는 인근 순찰 경찰에 즉시 출동지시를 내렸고 결국 골목 깊숙한 곳에서 떨고 있던 아이를 발견했다. 신고를 받은 지 56분만에 아이가 무사한 것을 확인한 경찰은 즉시 간식을 사주며 정서를 위로했고 초조해하던 부모에게도 인차 련락했다. 마모는 현장에 도착한 후, 흥분된 마음으로 아이를 꼭 껴안으며 경찰의 신속한 대응과 효률적인 사업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화룡시공안국은 계속하여 긴급대응기제를 개선하고 안전방호망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마음속에서 가장 안심되는 존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건기자

编辑:정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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