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애 예능식 려행’, ‘온라인 확인, 오프라인 모임’…
현재, 흥취를 기반으로 하여 함께 즐기는 소개팅이 청년들속에서 환영을 받고 있다.
일전, 중국청년보사 사회조사중심과 설문넷이 함께 진행한 조사에서 1,339명의 응답자중 73.9%가 주변에 흥취를 기반으로 하여 함께 즐기는 ‘가벼운 소개팅’ 활동에 참가한 젊은이가 있다고 밝혔다.
하북성 석가장에 거주하는 요요는 올해에 27세이다. 주변에 남성이 적고 온라인 련애는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얼마전, 그는 친구의 초청을 받고 친구 사귀기 활동에 참가했다. 그는 “련애를 하고 싶은 생각이 있지만 연분을 믿는 편이다. 주말을 함께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도 사귀는 활동이라면 참가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조사에서 53.2%의 응답자가 소개팅에 참가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요요가 참가한 활동은 파티관에서 조직한 친구 사귀기 활동이다. 그는 “전반 과정이 아주 편했다. 우선 자아소개를 하고 이어 영화를 관람하고 자유롭게 팀을 무어 게임을 했다. 당구, 노래, 보드게임 등을 할 수 있고 그냥 앉아서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다.”고 소개했다.
조사에서 73.9%의 응답자가 주변에 흥취를 기반으로 하여 함께 즐기는 ‘가벼운 소개팅’ 활동에 참가한 젊은이가 있다고 밝혔고 그중 16.5%의 응답자는 ‘아주 많다.’고 밝혔다.
북경리공대학 석사연구생 진희는 모 공식계정에서 조직한 ‘1주 CP’ 활동에 참가했는데 지난 양력설에 ‘솔로 탈출’에 성공했다. 그는 “줄곧 솔로였다. 성격이 맞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지만 현실에서 주동적으로 말을 건네는 편이 아니였다. ‘1주 CP’라는 온라인 친구 사귀기 활동을 보고 곧바로 신청했다.”고 말했다.
진희의 소개에 따르면 ‘1주 CP’ 활동에 참가하는 사람은 사전에 기본자료와 만나고 싶은 상대방에 대한 요구를 작성해야 한다. 그러고나서 시스템이 짝을 맞춰주면 두 사람은 위챗을 추가하여 함께 임무를 완수한다. 두 사람은 련속 7일간 임무를 해야 하고 임무내용은 자아소개, 함께 게임하기, 함께 노래 듣기, 전화하기, 퍼즐 만들기, 련애편지 쓰기, 만나기 등이 있다.
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이 흥미를 느끼는 ‘가벼운 소개팅’의 형식은 주요하게 다음과 같다. 온라인에서 짝을 맞춰 임무를 완수한 후 현실에서 만나기(54%), 독서, 미식, 운동 등 취미 동아리를 통한 친구 사귀기(52.7%), ‘련애 예능식 려행’ 등 려행하며 협력하여 임무 완수(52.4%)이다.
요요는 려행 형식의 소개팅을 비교적 기대한다. 그는 “려행중에 평소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려행중에 모순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상대방이 믿음직한지, 인품은 어떤지를 볼 수 있다. 한번 만나서 몇시간만 함께 있는 맞선보다는 려행을 통해 한 사람을 더욱 깊이 료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젊은이들은 왜 ‘가벼운 소개팅’을 선호하는가? 62.2%의 응답자가 ‘분위기가 편안하고 어색함이 줄었다.’를 선택했고 52.9%가 ‘젊은이들의 온라인을 통해 교류하려는 기호를 순응했다.’를 선택했으며 50.9%가 ‘자주성이 강하고 관여가 적다.’를 선택했고 47.8%가 ‘공동한 취미를 기반으로 하여 짝을 맞춰주기에 적합도가 높다.’를 선택했다.
절강성심리건강촉진회 성원, 항주시총공회 특별초빙 혼인련애전문가 릉자는 “정식적인 소개팅은 목적성이 너무 강하기에 편안함이 크게 줄어든다. 재미가 있는 다양한 형식은 편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서로가 행복을 찾아나서는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게 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형식이 아니다. 현재 일부 젊은이들은 상대방을 깊이 료해하는 데 시간을 들이려 하지 않고 지나치게 물질조건, 학력을 보는데 그렇게 하다가는 맞는 사람을 놓치기 쉽다. 새로운 친구를 만나듯이 상대방과 교류하고 우선 서로를 료해하고 나서 감정을 건립해야만이 오래갈 수 있다.”고 밝혔다.
/중국청년보
编辑:유경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