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생소한 사람으로부터 “당신이 시험사용 기간이 1년인 보험업무를 개통했는데 현재 기한이 만료되였기에 계속 사용하려면 매년 9,600원을 지불해야 한다.”는 내용의 전화를 받게 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실제로 이 전화를 받은 리녀사는 긴장해났다. 9,600원의 비용을 내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업무를 취소하기 위해 그녀는 곧바로 ‘고객써비스 일군’의 안내에 따라 상대방이 보낸 링크를 클릭하고 불명의 App을 다운로드했다. 이어 그녀의 휴대전화 화면이 검은색으로 변하더니 은행카드에 있던 95만원이 눈깜짝할 사이에 이체되였다.
‘고객써비스 일군’ 전화 받은 후 은행카드의 95만원 이체
리녀사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전화를 받을 때 그녀는 “종래로 이 보험업무를 신청한 적이 없으며 매년 자동적으로 9,600원의 보험료를 납부하고 싶지도 않다.”라고 이 인터넷 플래트홈 ‘고객써비스 일군’에게 명확히 말했다. 이에 상대방은 “오작동으로 구입한 것일 수도 있다.”며 “계속 사용하지 않으려면 취소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리녀사가 사기전화라고 의심하는걸 눈치채기라도 한 듯 상대방은 곧장 리녀사의 완전한 개인정보가 정확하게 씌여있는 보험가입서를 보내왔다.
매년 9,600원씩 지불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리녀사는 초조해났다. 하지만 ‘고객써비스 일군’은 휴대폰에 2개의 App을 다운로드하기만 하면 업무를 취소할 수 있다면서 리녀사에게 낯선 링크를 보내왔다. 리녀사는 이 두 App이 평소 사용하던 공식 써비스 소프트웨어와 비슷해보여 요구 절차에 따라 조작했다.
“클릭해 보니 ‘인터넷 플래트홈 페지’라고 씌여진 회의 다운로드가 있어서 다운로드하자 상대방은 나에게 회의번호를 알려주었다.”라고 리녀사는 말했다.
이어서 무서운 장면이 발생했다. 리녀사가 회의번호를 클릭하자 그의 휴대폰 화면은 곧바로 검은색으로 변했다. 이 과정에 이른바 ‘고객써비스 일군’은 줄곧 온라인상으로 끊임없이 리녀사를 위로하면서 “이는 업무를 취소하는 정상적인 조작이니 잠시만 기다리면 된다.”라고 말했다.
시간이 1분1초 지나면서 리녀사는 이 조작이 너무나도 수상쩍음을 감지했다. 하지만 그녀가 소프트웨어를 종료하려고 할 때는 이미 자신이 아무리 클릭해도 휴대전화에 대해 아무런 조작도 할 수 없었다.
리녀사는 급기야 휴대전화를 들고 부랴부랴 관할파출소로 달려가 신고했다. 경찰은 곧장 조치를 취해 그녀의 휴대전화를 껐다가 시스템을 다시 재개했다. 뒤이어 리녀사는 자신의 은행카드에 있던 130만원 예금중에서 95만원이나 이체된 것을 발견했다.
자금 흐름 추적해보니 일부 사기당한 돈이 돈세탁 단계에 넘어가
경찰측은 신속히 전신사기응급처리기제를 가동하여 사건에 련루된 구좌에 대해 서둘러 지불정지와 동결을 실시했다. 리녀사는 후회막급이였지만 더욱 걱정되는 것은 불법이전된 95만원을 다시 돌려받을 수 있는가 여부였다.
공안국 반사기쎈터 경찰이 자금의 흐름을 추적하여 발견해보니 사기당한 95만원의 자금중 90만원이 사건에 련루된 1급 구좌로 넘어간 외에 남은 5만원은 범죄자들에 의해 모 슈퍼마켓 쇼핑카드 구매에 사용되였는바 이미 돈세탁 절차에 들어갔다.
이때는 사건이 발생한지 20여분이 지난 다음이였다. 경찰측은 즉시 은행시스템을 통해 사건에 련루된 90만원의 자금을 동결함과 동시에 슈퍼마켓 플래트홈과 련동하여 근 5만원의 소비대금의 지불을 긴급히 제지시켰다. 경찰측의 30분간 긴급처리를 거쳐 리녀사는 사건에 련루된 95만원의 자금을 전액 돌려받았고 현재 사건은 진일보로 되는 수사처리중에 있다.
어떻게 이런 사기를 방지할가? 경찰 특별 부탁!
경찰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리녀사가 부딪친 이번 사기사건은 아주 강한 미혹성을 띠고 있다.
범죄자들은 사전에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획득한다. 이어 고객쎈터 일군을 사칭해 전화를 걸어 피해자가 어떤 업무를 잘못 개통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서비스 페쇄는 휴대전화에서 간단히 조작하면 된다.”라고 피해자를 더 유도한다. 여기까지 들으면 적지 않은 피해자들은 흔히 경각성을 늦추게 된다. 이때 사기군은 ‘공식써비스’로 위장한 링크를 발송하여 피해자에게 아주 전문적이고 공식적인 것처럼 보이는 일부 App을 다운로드하고 설치하여 비용납부 써비스를 페쇄할 것을 요구한다.
실제로 이런 App들은 불법 프로그람이다. 일단 설치되여 실행되면 불법분자들은 이 프로그람을 통해 휴대폰의 통제권을 얻게 된다. 리녀사와 같이 휴대전화 화면이 검은색으로 변하면서 통제력을 잃는 상황이 나타난다.
경찰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이런 사기군들이 온라인 플래트홈의 고객써비스 일군, 금융기구 사업일군 등 신분을 사칭하여 허위링크를 발송하는 방식으로 불법 App을 다운로드하도록 피해자들을 유도하여 사기치는 사건은 한가지만 명기해도 피면할 수 있다. 반드시 휴대폰 공식 앱스토어(官方应用商店) 등 정규 경로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해야지 출처를 알 수 없는 소프트웨어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말아야 한다.
경찰은 출처가 불분명한 App을 다운로드하지 말아야 한다고 귀띔한다. 낯선 전화, 특히 앞자리가 00으로 시작하는 경외 전화를 받지도, 낯선 인터넷주소 링크를 쉽게 클릭하지도, 자신의 은행카드 정보를 쉽게 루설하지도, 낯선 사람에게 쉽게 이체하지도 말아야 한다.
/CCTV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