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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인민은 중국이야기의 주인공이다

박명화      발표시간: 2024-03-08 12:06       출처: 新华社 选择字号【

3월 7일, 제14기 전국인대 제2차 회의가 북경 프레스쎈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외교부장인 왕의는 중국의 외교정책과 대외관계 관련 문제에 대해 중외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신화넷

3월 7일, 제14기 전국인대 제2차 회의가 북경 프레스쎈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외교부장인 왕의는 외국 기자가 어떻게 중국이야기를 잘 전달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했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지난 몇년간 중국 주재 외국기자들은 신주가족의 ‘우주 릴레이’에서 ‘분투자’호의 극한 잠수 활동에 이르기까지, 사막화관리로부터 저탄소생활에 이르기까지, 항주아시아경기대회에서 ‘귀주촌 BA’에 이르기까지 생동하고 생생한 중국이야기를 많이 보도했다. 당신들은 억만 중국인민이 중국의 꿈을 함께 이루어가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세계에 들려주었고  새시대 중국의 왕성한 생기를  세계에 보여주었다. 이 자리를 빌어 열심히 노력해준 기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이야기는 다채롭다고 할 수 있다. 우선은 중국공산당의 이야기이다. 중국공산당은 백여년간 중국인민을 이끌고 단결시켜 완강히 투쟁하여 중국식 현대화 도로를 개척하고 인류 력사상 전례없는 발전의 기적을 창조했다. 이는 중국이야기 가운데 가장 눈부신 주제이다.

중국이야기는 결국 중국인민의 이야기이다. 인민은 중국이야기의 주인공이다. 14억 넘는 중국인민은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련이어 분투하면서 근면한 로동으로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있다. 이는 중국이야기 가운데 가장 멋진 한 페이지이다.

중국이야기는 중국과 세계가 서로 성공을 이룩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중국은 시종 자체 발전과 각국의 공동 발전을 련계시켜 지속적으로 개혁을 심화하고 개방을 확대하며 스스로를 발전시켰을 뿐만 아니라 세계에 복지를 가져다주었다. 이는 중국이야기 가운데 가장 웅장한 서사이다.

중국이야기는 고립된 것이 아니라 인류 이야기의 중요한 한페이지이다. 중국이야기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각국이 자신의 국가 상황에 립각하여 현대화의 길을 모색하기만 한다면 반드시 다채로운 세계 현대화의 새로운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점이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이야기를 들려주는 외국기자친구들이 끊임없이 늘어나고 있다. 나는 한 외국기자가 중국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곳이라면서 중국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은 그의 업무에만 그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일생의 사명이라고 말한 것을 보았다. 또 최근 몇년 동안 점점 더 많은 ‘외국 왕홍’들이 중국에서 보고 들은 것을 전파하고 공유하여 각국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도 알고 있다. 우리는 더 많은 외국친구들이 활기차고 신선한 중국이야기, 중국과 각국이 손잡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여가는 이야기를 함께 전달하는 것을 환영한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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