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끝난 제14기 전국동계운동회에서 흑룡강성 대표단은 수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이런 성적을 취득할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과 코치들의 노력을 떠날 수 없고 전문보장팀과 빙설종사자들의 지지를 떠날 수 없다.” 전국인대 대표이며 흑룡강성 학강시체육운동항목훈련쎈터 고산스키 코치인 리운봉이 자부심에 넘쳐 말했다.
‘3억명 빙설운동 참여’가 비약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빙설산업의 ‘눈덩이’가 점점 커져가면서 우리 나라 빙설운동 인재의 시장 수요와 공급의 모순이 점점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육성 주기가 길고 성장 경로가 좁은 것은 빙설운동 전문인재 수가 적은 원인이다.”고 리운봉대표는 말했다.
20년 넘게 프로빙설운동선수로 생활하면서 리운봉은 빙설운동 인재를 양성하는 데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그는 기층스키학교를 설립하여 전문팀에 인재를 수송하던 것을 전방위적인 스키인재 양성으로 전변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동시에 그는 빙설체육직업학원 혹은 기타 체육학교에 빙설전공을 설치하여 경영을 리해하고 관리를 잘하며 업무능력이 강한 빙설전공 인재를 양성하고 공급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국가빙설인재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빙설운동 체육강국의 현실적 수요이고 또 빙설산업 발전을 추동하는 필연적인 선택이라고 리운봉은 말했다.
“이것은 장기적인 사업으로서 학교와 기층에서는 빙설대오 인재양성 의식을 수립하고 용인단위와 량호한 협력관계를 건립하여 량성 공급기제를 형성해야 한다.”고 리운봉은 말했다.
/인민넷-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