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을 어깨에 짊어지고 걸음을 멈추지 않는다.
제14기 전국인대 대표이며 길림성항신건설그룹유한회사의 고급공정사인 옥명희는 전국 량회가 페막되여 연변으로 돌아온후의 일정이 빼곡이 채워졌다. 한동안 그는 선후로 훈춘, 도문 2개 시에 가서 전국 량회 정신을 강연하면서 기층 간부, 군중들과 함께 전국 량회의 좋은 정책과 좋은 목소리를 공유했다.
‘옥누님, 올해의 량회는 민생면에서 어떤 혜민조치를 제기했나요?”
“옥누님, 정부사업보고의 어떤 내용들이 우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나요?”
3월 20일, 옥명희는 도문출입경변방검사소를 찾아 이민관리경찰들에게 전국 량회 정신을 강연했다. 문을 떼고 들어서자 경찰들은 량회에서 보고 들은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옥명희에게 얼른 물었다.
“건설업계의 로동자로서 전국인대 대표로 당선된 점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함과 아울러 책임도 무겁게 느껴집니다.” 강연회에서 옥명희는 자신이 깨닫고 체득한 점을 결합하여 통속적이고 생동한 언어로 전국 량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해독했다.
“옥누님이 전국 량회에서의 견문을 공유하는 것을 듣고 조국이 이룩한 성과들을 보면서 매우 고무되고 분발됩니다.” 도문출입경변방검문소 근무3대 부대장 류의달은 당원간부, 국문 호위병으로서 앞으로의 사업에서 본직에 립각하여 국가의 정치안전과 국문 변경의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자신의 힘을 이바지하고 자신의 능력을 힘껏 제고하며 통관 려객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옥명희는 왕청현의 기층 일선 로동자이다. 일반 로동자에서 기술자로 성장하여 전국 5.1 로력상장 수상자로, 또 현재의 전국인대 대표에 이르기까지 옥명희는 본직사업에 립각하여 전국인대 대표의 직책을 리행했다.
“전국 량회 전에 저는 대량의 조사연구를 진행하여 〈‘빙설 + 홍색자원’을 융합하여 길림성 관광산업 발전을 추진할 데 관한 건의〉를 작성했습니다.” 옥명희는 ‘길림’ 지리표식이 달린 특색 빙설관광산업을 건설하는 데서 가장 좋은 경로는 바로 ‘홍색자원 + 백색빙설’의 심층적인 융합을 실현하여 빙설경제에 강력한 ‘홍색 엔진’을 장착하고 홍색 빙설관광 특색산업의 길을 개척하여 최종적으로 빙설산업과 홍색문화가 특색화, 브랜드화, 규모화로 나아가고 ‘랭자원’을 ‘열산업’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제기했다.
옥명희의 건의는 많은 경찰들을 공감하도록 했다. “옥누님이 제기한 건의는 우리가 도문 백년통상구를 만들고 홍색인문 랜드마크를 수립하는 발전방향과 약속이라도 하듯이 일치합니다.” 도문출입경변방검문소 정치처 부주임 장표는 흥분하여 말했다. 앞으로 검사소는 계속하여 옥명희와 깊이있게 토론하고 사고방식을 개척하며 량회 정신과 결부하여 공동으로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강연 과정에서 기층의 일선 경찰들과 얼굴을 맞대고 한 교류를 통해 옥명희는 자신의 제안에 대해 새롭게 보완할 수 있게 되였다.
"앞으로 나는 왕청에 돌아가 량회 정신을 계속 강연하고 인대대표 역할을 발휘하며 인민대중의 관심사에 응답할 것입니다. 동시에 기층의 요구를 경청하고 진지하게 조사연구하면서 새로운 건의를 작성하여 기층의 목소리를 또 다시 전국 량회에 갖고 갈 것입니다.”라고 옥명희는 말했다.
/길림일보
编辑:최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