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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상 새시대 개혁개방 인솔]로인들이 개혁발전의 성과를 공유하며 행복한 만년을 보내게 해야

박명화      발표시간: 2024-07-17 10:15       출처: 중앙방송-조선어 选择字号【

로인들이 상해시 홍구구 시민역참 가흥로가두 제1분역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신화넷

양로는 억만 로인들의 생활수준과 관계되는 집안일일 뿐만 아니라 국가대사이기도 하다.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로령화사무를 깊이 중시하면서 인구 로령화에 적극 대응하는 것을 국가전략으로 승격시켰고 일련의 실속있는 개혁조치를 내와 양로난제를 해결하고 새시대 로령 사업의 질 높은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로년 우호형 사회 건설을 안정적으로 발전시켰다.

상해시 홍구구 시민역참 가흥로가두 제1분역의 일간 간호쎈터에서 로인들은 한창 테이블 하키(桌面冰球) 놀이를 하고 있었다. 웃음소리는 로인들의 아름다운 생활을 생동하게 반영해주었다. 87세의 하할머니는 로인들은 이곳에서 교류하고 이야기꽃을 피우며 즐겁게 보낸다며 이곳은 로인들의 집과 같다고 말했다.

2018년 11월, 습근평 총서기는 상해를 시찰할 때 “로령 문제는 중앙에서 가장 관심하는 문제중 하나이다. 우리는 현재 로령사회에 진입했기에 인민의 행복한 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은 로인의 행복이 어떠하고 어떻게 양로하며 로인의 건강이 어떠한가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3년말까지 상해시는 이와 같은 일간 간호기구를 918개 건설하여 일평균 1만 7,200명을 위해 봉사를 제공하고 있는 동시에 1,926개 식사제공 봉사장소를 마련하고 있다. 가흥로가두 시민역참 책임자 왕승기는 “활동쎈터와 점심휴식공간을 포함하여 로인들에게 일간 보살핌을 제공하는 봉사기능을 갖추고 있다. 우리는 이곳에 로인들을 위한 건강검진과 신체단련공간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행복양로를 실속있게 관철하기 위해 2016년 이래 자택과 사회구역 양로봉사 개혁시점이 여러 지역에서 전개되였다. 각지는 로인의 사회작용을 발휘시키는 양로와 가정과 사회가 지원하는 양로를 결부하여 저령 로인들의 작용을 충분히 발휘시켰다.

산동성 제남시 력하구 력산명군사회구역에서 57세의 부국영은 85세의 리계진을 위해 채소를 사고 약을 가져다주는 등 도움을 주고 있다. 절반에 가까운 주민이 로인들인 이 사회구역에서는 ‘은발동반자’ 상호지원 양로의 새 모식을 내와 저령 로인들이 고령 로인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심리적 위로를 주고 있다. 제남시민정국 양로봉사처 처장 공빈은 “저령 로인들의 사회작용을 발휘시켜 가정과 사회가 지원하는 양로사업을 위해 조력하고 있다. 우리는 저령 로인을 망라한 사회 애심인사들에게 더 많은 플래트홈을 구축해주어 더 많은 로인들이 전문화+지원, 물질+정신의 량호한 양로봉사 보장을 향수할 수 있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령화의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나라는 개혁을 통해 일반특혜 양로 공급을 확대하고 전사회 보장체계, 양로봉사체계, 건강보강체계를 다그쳐 구축했다. 자택 로령적합화(居家适老化) 개조는 로인들을 위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마련해주었다. 북경시는 재정지원을 받는 자택 로령적합화 개조 프로젝트와 로년용품 명세서를 명확히 했다. 

북경시 민정국 부국장 곽한교는 “북경시는 양로봉사체계 건설을 완비화할 데 관한 실시의견에서 자택 로령적합화 개조 강화 과업을 명확히 했다. 우리는 도시농촌 특별곤난가정, 최저생활보장가정, 저소득가정의 자택 로령적합화 개조에 정부보조금 지원을 제공하여 각종 봉사를 로인가정에 가져다주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지능양로모식은 로인들의 행복감으로 실속있게 전환되고 있다. 절강성 동향시 오진진은 ‘인터넷+’로 지능양로봉사산업에 에너지를 부여하여 건설중인 오진지능양로쎈터 프로젝트에 지능관리시스템을 비롯한 지능 요소를 융합시키고 있다. 

오진진 사회사무봉사관리판공실의 부주임 양릉비는 “로인들의 방에 지능 매트리스(床垫), 넘어짐 방지 레이다 등 각종 지능양로설비들이 설치되여 로년봉사에 일조하고 있다.”고 표했다.

농촌의 양로봉사 네트워크(网络)가 한층 완비화되면서 로인들은 마을을 떠나지 않고도 양로봉사를 만긱할 수 있게 되였다. 얼마전 〈농촌 양로봉사를 다그쳐 발전시킬 데 관한 지도의견〉이 발부되였다. 이는 우리 나라의 첫 전국적 차원에서 농촌양로봉사 발전과 관련해 내린 총체적이고 체계적인 포치이다. 

민정부 양로봉사사 양로봉사보장처 처장 곽빈빈은 “농촌의 홀로 사는 로인, 고령자, 신체기능 상실자, 엄중한 불구자 등 로인 군체를 상대로 방문과 관심, 응급구조 봉사기제를 세우고 방치된 농촌공중봉사시설 종합 리용을 강화해 우선 양로기구, 로년식당, 촌급 이웃돕기장소 등 농촌양로봉사장소로 개조할 것이다.”고 표했다.

기본양로봉사체계 건설을 추진하고 여러 차원에서 다양하게 지원하는 양로보험체계를 다그쳐 발전시키고 은발경제를 크게 발전시키는 등 일련의 착실한 개혁조치들은 계속 양로난제를 해결해나갈 것이다. 현재 우리 나라는 모든 로인이 다 ‘늙어서 의지할 데 있고 할일이 있으며 락이 있도록’ 하기 위해 힘써 노력하고 있다.

/중앙인민방송


编辑: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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