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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우호연합총회 대구경북지회 발족식 성황리에 개최

유경봉      발표시간: 2024-07-20 09:08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2024년 7월 18일, 대구에서 “한중우호연합총회 대구경북지회 발족식” 가져

한중우호연합총회는 창립 1주년을 맞아, 18일(목) 오후 5시 대구 YMCA 청소년 회관에서 한중우호연합총회(총회장 우수근) 경남지회(지회장 권응상) 발족식을 가졌다.

단체 기념 사진

이번 행사에는 회원 및 주요 내빈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대구경북학회 김영철 이사장, 대구사회연구소 박승희 소장 등 주요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한중우호연합총회 대구경북지회 권응상 지회장

한중우호연합총회 대구경북지회 권응상 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금 이렇게 대구경북지회의 발족식이라는 작은 씨앗을 뿌리고, 이후 물과 거름을 주면서 한중 우호의 틀을 키워나가는 단계이다”라며, “앞으로 대구경북지회의 활동을 지켜봐 달라”라고 덧붙였다.

한중우호연합총회 우수근 회장

한중우호연합총회 우수근 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나라를 둘러싼 G1, G2라는 미국, 중국과의 관계는 상당히 중요하다”라면서 “하지만 아쉽게도 우리는 미국을 잘 아는 만큼 우리 바로 옆 나라인 중국을 잘 알지는 못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에 “한중우호연합총회는 실시간으로 중국의 있는 그대로를 우리 한국 사회에 전달할 것이며, 이에 따라 각 지역에 퍼져있는 지회 네트워크를 통해 우리 나라와 중국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관계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족식을 통해 한중우호연합총회 대구경북지회는 중국을 이해하는 관점, 한중 대학교 간의 새로운 교육 협력 등 대구경북 지역에서의 한중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한편, 한중우호연합총회는 제주, 인천, 전북, 충남, 경기북부, 울산, 강원, 부산, 경남, 대구경북 등 지회를 창립하며, 전국 각 지역의 한중 우호 세력을 하나로 결집시켜 한중 양국의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이끌고 있다.

[한국어 표기법을 그대로 두었으니 량해 바랍니다.]

자료제공/ 한중우호연합총회

길림신문 해외판  이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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