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식 현대화에서 민생이 가장 중요하다. 당과 정부의 모든 사업은 모두 백성들이 더욱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하기 위해서이다.” 올해 4월, 습근평 총서기는 중경시 구룡파구 사가만가두 민주촌사회구역에서 고찰할 때 이같이 강조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끊임없이 확고히 수립하고 여러 민족 인민의 마음을 한데 이어놓고 여러 방면의 힘을 광범위하게 결집하여 중국식 현대화를 함께 추진함으로써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크나큰 사업을 도모해야 한다.” 올해 6월, 습근평 총서기는 녕하회족자치구 은천시 금봉구 장성화원사회구역에서 고찰할 때 이같이 지적했다.
당면과 금후 한시기는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 민족부흥 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관건적 시기이다.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결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발전 속에서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하는 것은 중국식 현대화의 중대한 임무이다.”
현대화의 본질은 사람의 현대화이다. 초요사회의 꿈, 강국의 꿈, 중국의 꿈은 결국 백성들의 ‘행복의 꿈’이다. 인민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동경을 실현하는 것은 우리의 분투목표인 동시에 현대화 건설의 출발점과 립각점이기도 하다.
20차 당대회가 페막된 후 습근평 총서기는 섬서 연안에 가서 첫 외출고찰을 진행했다.
안새구 고교진 남구촌에서 농민들이 뚝을 쌓고 점적관수(滴灌)와 정밀화 관리를 통해 물 사용과 관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는 말을 듣고 습근평 총서기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것이 농업 현대화이다. 당신들은 적합한 산업발전 방향을 찾아냈다.”
1940년, 섬감녕변구 연안자연과학원은 사과묘목을 도입했다. 오늘에 와서 사과산업은 연안 전 시를 망라하는 가장 광범위하고 지속적 수익이 가장 좋으며 농민들의 소득증가에 대한 기여가 가장 큰 특색산업으로 되였다. 붉디붉은 사과는 현대화의 길에서 꿈을 꾸던 데로부터 꿈을 이루는 과정을 지켜보았으며 백년 력사를 가지고 있는 큰 당의 인민지상의 가치추구를 반영해주고 있다.
현대화는 서면상의 지표 데이터도 보아야 하지만 더우기는 인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준으로 보아야 한다. 오직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견지하고 발전은 인민을 위하고 인민에게 의거하며 발전성과는 인민이 공유하는 것을 견지해야만 정확한 발전관, 현대화관을 수립할 수 있다.
인민들이 행복하게 생활하도록 하는 것은 ‘국가대업’이다. “우리의 목표는 아주 웅대한 동시에 아주 소박한바 결국은 백성들이 더욱 좋은 나날을 보내게 하는 것이다.”
더욱 좋은 나날은 최상위(顶层) 설계 속에 체현되는바 어린이들에게는 보육시설, 학생들에게는 교육시설, 근로자들에게는 일자리, 환자들에게는 의료시설, 로인들에게는 양로시설, 백성들에게는 주거시설, 약자들에게는 구제시설을 마련해주는 것이다. 일상생활 속에 실행하면 삼시세끼의 생활필수품, 사회구역내 학교의 랑랑한 글 읽는 소리, 집앞에 개업한 로인식당, 트렁크만 들고 입주할 수 있는 장기 임대 아빠트이다.
‘국가대업’은 또한 대중의 ‘작은 일’이기도 한바 백성들의 수요는 종래로 실제적이고 구체적이다.
전반 국면 속에서 청사진을 그리고 세부적 방면에서 추진하는 것은 ‘발전성과를 생활의 품질로 부단히 전환’하는 인민을 위한 책임을 보여준다.
상해 민행구 새시대 도시건설자 관리자의 집에서 ‘신상해인’의 ‘안거의 꿈’(安居梦)을 보고 습근평 총서기는 “도시는 높이가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더우기 온도가 있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사천의빈학원에서 대학교 졸업생 취업 문제를 고찰할 때 습근평 총서기는 ‘민생의 우선은 취업’이라고 당부했다.
복건 삼명시 사현총병원에서 의료개혁 혜민 정황을 알아볼 때 습근평 총서기는 “인민의 건강은 사회주의 현대화의 중요한 징표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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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방에서 고찰할 때 항상 농촌, 도시 사회구역에 가서 인민군중들의 생활이 어떠한지, 어떤 훌륭한 경험들을 교류하고 보급할 수 있는지, 어떤 걱정거리와 고민거리가 우리의 해결을 기다리는지 알아보았다.” 백성의 일은 가장 중요한 일로서 습근평 총서기는 매사를 모두 념려하군 한다.
중국식 현대화는 인구 규모가 거대한 현대화이다. “14억 인구의 먹는 문제만 해결하려고 해도 작지 않은 도전이다. 또한 취업, 분배, 교육, 의료, 주택, 양로, 보육 등 문제들도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는바 매사와 관련된 군체가 천문학적 수치이다.”
무수한 민생사는 인민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관련된다.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하는 것은 장기적인 사업으로서 종착역이 없으며 오직 련속적인 부단한 새로운 출발점이 있을 뿐이다.
공동부유는 사회주의의 본질적 요구이며 중국식 현대화의 중요한 특징이다. 고품질로 공동부유시범구를 발전시키고 건설한 절강성은 경제가 거족적인 발전을 가져왔으나 한때는 ‘도시를 중시하고 농촌을 경시하는’ 곤혹을 겪었었다. 2003년, 당시 절강성당위 서기를 맡고 있던 습근평동지의 계획과 포치 아래 절강에서는 ‘천촌시범, 만촌정비’ 공정을 가동했다.
‘천만공정’은 주거환경 정비를 착안점으로 수많은 아름다운 농촌을 건설했으며 수많은 농민군중들에게 복지를 마련해주었다. 2023년 9월, 습근평 총서기는 의우(义乌)시 후택가두 리조촌에 와서 이곳이 절강 ‘천만공정’이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축소판이라고 긍정해주었으며 모두 함께 공동부유의 아름다운 미래로 달려갈 것을 격려했다.
올해 4월, 중경에서 고찰할 때 습근평 총서기는 ‘천만공정’ 경험을 잘 학습하고 잘 활용하여 “현단계 농민군중들의 수요가 강렬하고 틀어쥘 수 있고 수년간 틀어쥐면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중점적인 실제적 일을 틀어쥐는 데 초점을 맞추어 틀어쥐는 족족 성사시킴으로써 농민군중들이 이를 느끼고 접근할 수 있으며 실제적 혜택을 얻게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각급 당위와 정부가 모두 민생문제해결에 더욱 많은 재력과 물력을 투입하여 해마다 일부 민생의 실제적 일을 성사시킴으로써 인민군중들의 성취감, 행복감, 안전감을 끊임없이 증강시키기 바란다.” 습근평 총서기는 이같이 명확히 요구했다.
중국식 현대화가 안정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관건은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는 데 있다. 경제사회를 발전해 나가는 동시에 민생도 따뜻이 보살펴야 한다. 중국식 현대화의 민생 답안지가 끊임없이 쓰여지고 있다.
/인민넷—조문판
编辑:박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