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바(좌1)가 모로꼬 컨테이너식 해수담수화 공장에서 협력 파트너와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인민일보
2024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 정상회의는 아프리카인과 중국인이 손잡고 함께 나아가 공동 발전한 성과를 보여줄 것이며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은 아프리카 국가들이 중국을 더 잘 리해하고 아프리카와 중국의 마음이 더 잘 통하도록 할 것이라고 모로꼬 아프리카—중국 협력발전협회 회장나세르 부시바가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부시바는 아프리카와 중국의 우정은 력사가 유구하다면서 모로꼬 려행가 이븐 바투타, 중국 항해가 왕대연과 정화는 고대 아프리카와 중국을 련결시켜 량측의 상호 인식과 문화 교류의 물꼬를 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들이 뿌린 우호의 씨앗은 모로꼬인들과 아프리카인들이 머나먼 동양 국가 중국에 대해 끝없는 상상을 하도록 만들었다고 했다.
부시바는 이렇게 말했다. 해수담수화, 록색 광업 개발, 사막 농업 등 아프리카 국가의 경제와 민생, 시급한 발전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중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신기술은 매우 큰 흡인력을 가지고 있다. 인문 분야에서 모로꼬 등 아프리카 국가에 중국어 열풍이 불면서 아프리카 국가와 중국간 인문교류가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으며 경제․무역 분야에서 작년 아프리카와 중국의 무역 규모는 력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국은 15년 련속 아프리카의 최대 무역 상대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부시바는 아프리카와 중국간 교류와 협력의 의미에 대해 현재 아프리카와 중국의 교류는 더욱 광범위해지고 량측의 협력은 전방위적, 다차원적, 고품질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아프리카와 중국은 빈곤 감소, 보건, 교육, 과학기술, 환경보호, 기후변화, 청년․녀성 교류 등 분야의 협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은 교류 강화와 발전 경험 공유를 통해 아프리카가 사회의 종합적인 발전 수준을 높이고 아프리카 국가의 발전에 필요한 내재적 동력을 강화하도록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화넷
编辑:박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