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아프리카 양고기 제품을 실은 운수차량이 호남 홍성수입육 지정 검사장에 도착하고 있다. /신화넷
아프리카 마다가스까르 랭동 양고기가 8일 호남성 홍성수입육 지정 검사장에 도착했다.
이는 2023년 마다가스까르 양고기가 대 중국 수출 허가를 받은 후 처음으로 수입되는 제품이다.
이번에 수입된 양고기는 마다가스까르에서 광주 백운국제공항으로 항공 운송된 후 홍성수입육 지정 검사장으로 육로 운송됐다. 전체 운송 과정은 약 36시간이 소요됐다.
수입업체인 장사로농민농부산물회사 책임자는 마다가스까르의 양고기가 호남성의 많은 료식업·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돼 중국 소비자에게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씨 종업(种业) 고과학기술유한회사 리사장 원정안은 마다가스까르 양고기는 육질이 신선해 중국 시장에서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중마목축업(마다가스까르)유한회사는 현지에 양 비육·도축·가공·수출을 포함한 전체 산업사슬을 구축했다. 회사의 양고기 대 중국 수출은 3~5년 이내에 년간 2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2023년 제3회 중국—아프리카 경제무역박람회 기간 중국과 마다가스까르는 마다가스까르 양고기의 대 중국 수출 허가 협정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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编辑:박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