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항 국제금융쎈터지수 세계 3위

향항특별행정구의 국제금융 경쟁력이 재차 립증됐다.

24일, 영국 글로벌 컨설팅 기관인 Z/Yen과 중국(심수)종합개발연구원이 공동 발표한 〈제36차 국제금융쎈터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향항특별행정구의 국제금융쎈터지수는 3월보다 한 계단 상승한 세계 3위를 기록했으며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향항특별행정구정부 대변인은 향항이 비즈니스 환경·인적자원·인프라·도시 평판 등 항목에서 모두 상위권에 들었다고 강조했다. 향항은 투자관리·보험업·은행업·전문 써비스 등 다양한 금융업 분야의 순위도 크게 상승했다. 그중 투자관리 부문은 세계 1위로 올라섰다. 금융과학기술 력량 평가에서도 5계단 뛰어오른 9위를 차지했으며 글로벌 10대 금융과학기술쎈터에 이름을 올렸다.

대변인은 2023년말 향항의 자산관리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약 2% 증가한 31조향항딸라를 넘어섰고 순자금 류입은 3,900억향항딸라에 육박해 매년 4.4배 이상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대변인은 또 향항특별행정구정부가 금융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변화를 적극적으로 인식·대응·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식시장을 다각도로 확장해 시장 효률 및 경쟁력 향상, 중국 본토와 향항간 금융의 상호 련결 심화를 통해 향항의 중국—해외 자본시장을 련결하는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화넷

编辑：박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