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변인: 중국 경제 활력, 지속적으로 외부로 방출될 것

10월 30일, 외교부 대변인 림검은 올 들어 중국 경제는 전반적으로 안정속에서 발전하고 있으며 활력과 회복력이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일괄적인 정책이 협동하여 효과를 냄에 따라 중국 경제의 활력이 지속적으로 외부로 방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림건의 설명에 따르면 1분기—3분기 중국과 160여개 국가 및 지역의 교역량이 증가했고 수출입 총액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내총생산(GDP) 증가률은 세계 주요국중 선두권에 이름을 올려 중국 경제가 장기적으로 좋아지는 기본 추세에는 변함이 없음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림건은 “최근 중국정부 여러 부처는 일괄적인 증량(增量) 정책을 내놓아 경제 잠재력을 한층 더 방출하고 소비와 투자 의욕을 고취하였으며 중국의 발전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골드만삭스(高盛集团), JP모건체이스(摩根大通), 스위스은행 등 국제 금융기관들이 올해 중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잇달아 상향 조정했다면서 최근 스위스 기업 100여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기업의 의사결정권자들은 중국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가 중국을 3대 투자 목적지 중 하나로 꼽았다고 설명했다.

/신화넷

编辑：박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