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의 새 기회를 말하다]
10월 22일 찍은 국가회의전람중심 (상해) 남광장 화단을 장식한 모습. 이날,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첫 전시품 입관식이 이곳에서 진행되였다. /신화넷
미국 퀄컴(高通公司) 중국회장 맹박은 얼마전 신화통신과 인터뷰에서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가 중국 파트너와의 혁신·협력 성과를 선보이고 중국내 산업 협력 파트너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CIIE를 가리켜 새로운 기술·협력·경험을 전시하는 중요한 플래트홈이자 다양한 중국 업계·지역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플래트홈이라고 표현했다.
CIIE에 참가한 최초의 미국 기업중 하나인 퀄컴은 CIIE의 ‘개근생’으로 올해까지 련속 7차 참가한다.
맹박은 퀄컴에게 있어서 중국은 잠재력이 큰 시장일 뿐만 아니라 생태계 파트너와 단단한 협력을 다지고 글로벌 시장에서 윈윈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높은 수준의 개방을 추진하며 테크기업(科技企业)의 혁신·협력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퀄컴은 기술 혁신과 생태계 건설을 통해 중국 산업사슬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글로벌 시장을 함께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맹박은 5G와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퀄컴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자동차, 사물인터넷(IoT), 확장현실(XR) 등 다양한 분야로 중국내 파트너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 기업 및 산업사슬과의 협력을 꾸준히 강화하며 기술 혁신을 이뤄내 중국 파트너와 글로벌 시장에서 협력하여 윈윈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화넷
编辑:박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