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절강성 항주시의 한 소니매장에서 《검은 신화: 오공》(悟空) 게임을 체험하는 게임 애호가. /신화넷
“오늘날 중국은 세계 2대 경제체로 세계 시장과 깊이 융합돼 있다.”
소니(차이나) 부총재 소에다 다케히토는 “중국이 여러 조치로 고품질 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니의 일련의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기술·오락의 융합, 새로운 산업 발전 분야에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소에다는 소니그룹의 사업이 영화, 음악, 게임, 전자제품, 센서(传感器), 금융 등 6개 분야를 포괄하며 금융외에 모든 분야가 중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니는 1978년 중국 진출 이후 현지화, 다원화, 혁신 발전의 세 단계를 거쳤다. 소니(중국)는 중국의 고품질 발전의 시대적 기회 및 디지털 전환에 힘입어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소니 게임팀은 2016년 중국에서 중국 창작자들의 게임 개발 지원 및 중국 창작 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의 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 8년간 20여개의 우수 게임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소에다는 “중국 창작자들의 작품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며 고객들에게 더 나은 제품·써비스를 제공해 새시대에 중국 사회·산업과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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编辑:박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