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길림성당위 선전부와 길림성언론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위대한 시대를 기록하고 길림이야기를 들려주자’를 주제로 한 제25회 중국기자절 표창행사가 길림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진행되였다.
2024년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돐이 되는 해이자 ‘14.5’계획을 실시하는 관건적인 해이다. 올해 들어 길림성 언론계는 적극적으로 직책을 리행하고 사상이 있고 실제와 가깝고 대중과 가까운 대량의 신문작품을 창작해 사회에 심원한 영향을 끼쳤다. 제34회 중국신문상 선정에서 길림성의 언론매체는 소식류 2등상과 중대주제보도류 2등상, 신문다큐멘터리류 3등상 등 3개 작품이 수상했다.
행사 당일 중국신문상과 길림신문상 수상자 시상 외에도 ‘좋은 기자 좋은 이야기(好记者讲好故事)’수상 대표들을 표창했는데 특히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기자 류가복(刘家福)은 북경에서 열린 전국언론계 제11회 ‘좋은 기자 좋은 이야기’행사에서 결승전에 진출해 최우수선수 칭호를 수여받았다. 이는 행사가 개최된 이래 길림성에서 얻은 가장 좋은 성적이다. 또한 행사에서는 2024년 중국 언론인 지원프로젝트의 길림성 대상자들에게도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다채롭게 진행되였다. 미니뮤지컬 〈융합매체 진행중(融媒进行时)〉등 공연을 통해 새시대 길림성 언론인들의 정신면모를 보여주었고 단편영화 〈새시대에 돌격하자(在新时代冲锋)〉와 〈따뜻함(温暖)〉은 취재진들이 일선에 깊숙이 들어가 보도하는 진실된 정경을 보여주었다.
앞으로 길림성 언론인들은 성당위와 성정부의 강력한 지도와 성당위 선전부의 인솔하에 습근평문화사상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참답게 실시하며 전 매체의 생산전파사업에 적응하는 기제와 평가체계를 구축하고 주류매체의 체계적인 변혁을 추진하며 주력군이 전면적으로 전장에 진입하도록 추진하고 언론여론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힘써 개척해 나갈 것이다.
길림신문사는 제33회 길림신문상 2등상 1편과 3등상 1편을 수상했다. 이날 사전 록화된 방송은 9일 저녁 10시 15분에 길림위성TV에서 정식으로 방송되였다.
/오건기자, 사진 길림일보사
编辑:유경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