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18일—19일 브라질 리오데쟈네이로에서 열린다.
사진은 16일 리오데쟈네이로의 산투스두몽공항에서 찍은 G20 정상회의 포스터 /신화넷
브라질 하원의원 파우스토 피나토는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브라질과 중국이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계속 심화시키고 량자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량국 국민에게 리익을 가져다줄 뿐만 아니라 더욱 공평하고 공정한 세계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피나토는 중국은 브라질 농산품의 주요 수출시장으로 브라질 경제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거대한 기회를 봤다. 량국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기술을 개발하고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춰나가야 한다. 브라질과 중국의 무역 관계는 굳건하고 전망이 밝다. 앞으로 량국의 무역 협력은 계속 확대되고 더욱 다원화될 것이다.” 그는 기술과 혁신 분야의 파트너십은 량국 협력의 포인트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피나토는 “중국이 지난 십여년 동안 기술 진보와 혁신을 통해 세계 최대 경제체중 하나가 됐다.”며 “중국의 빈곤 퇴치 사업이 거둔 성과는 눈부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이러한 노력은 중국 인민 생활의 질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에도 모범이 된다.”고 강조했다.
/신화넷
编辑:박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