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오전, 제11진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 유해 안장식이 심양항미원조렬사릉원에서 열렸다. 나라를 지키고 용감하게 이국 타향에서 희생된 43명의 지원군 렬사 유해가 여기서 안장됐다. /신화넷
11월 28일 오후, 국방부는 정례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국방부 신문국 국장이며 국방부 대변인인 오겸 대교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기자: 보도에 따르면 중한 량측은 11월 28일 제11진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 유해를 인도했다.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오겸: 11월 28일, 중한 량측은 43명의 중국인민지원군 렬사 유해 및 관련 유물을 인도했다. 중국측은 운—20 비행기를 파견하여 영렬들을 집으로 모셔왔으며 심양항미원조렬사릉원에서 안장식을 개최한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량측은 국제법과 인도주의 원칙을 준수하여 981명의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 유해를 련속 11차례에 걸쳐 인도했다.
산하는 바라던 대로이고 영웅은 집으로 돌아왔다. 충혼은 사라지지 않고 호기는 영원하리라. 오늘 우리는 국가 최고의 례우로 렬사들의 귀향을 맞이했다. 당신들의 희생과 기여가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다는 것을 믿어주시라. 그리고 우리가 당신의 눈이 되여 당신을 대신해 이 금수강산을 다 둘러보리라는 것도 믿어주시라.
/인민넷—조문판
编辑:박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