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녕국제철도항(2024년 7월 17일 찍음, 드론 사진) /신화넷
습근평 총서기는 전사회의 물류 원가를 낮추는 것은 경제 운행의 효률을 격상시키는 중요한 조치라고 제기했다.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는 류통체제를 보완하고 사물인터넷을 다그쳐 발전시키며 일체화한 류통 규칙과 표준을 보완해 전사회의 물류 원가를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각지에서는 류통 령역의 원활성을 강화하는 한편 일련의 개혁 조치를 강구해 물류 원가를 낮추고 질과 효과성을 제고하고 있다.
국가철도그룹 우룸치국과 상해의 한 물류기업은 일전에 철도 95306 플래트홈에서 전국 첫 컨테이너 다종 합동운송 ‘단일제’ 운송장(运单)을 발급했다. 이는 물류 원가를 낮추기 위해 철도 분야에서 취한 중요한 조치로서 철도 다종 합동운송 ‘단일제’ 개혁에서 탄탄한 한걸음을 내디뎠음을 뜻한다.
2023년 12월, 습근평 총서기는 중앙경제사업회의에서 중점 령역의 개혁을 심화해야 한다고 제기하며 전국 통일대시장의 건설을 다그치고 각종 형식의 지방보호와 시장분할 상황을 타파해 전사회의 물류 원가를 효과적으로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올 2월, 중앙재정경제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실물경제의 ‘근맥’인 물류는 생산과 소비, 국내무역과 대외무역을 련결해주기 때문에 반드시 전사회의 물류 원가를 효과적으로 줄이고 산업의 핵심경쟁력을 증강하며 경제운행의 효률을 제고해야 한다고 표했다.
올 7월, 당중앙 20기 제3차 전원회의는 〈개혁을 진일보 전면적으로 심화하여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할 데 관한 중공중앙의 결정〉을 채택하고 “류통체제를 완비화하고 사물인터넷을 다그쳐 발전시키며 일체화한 류통 규칙과 표준을 보완해 전사회의 물류 원가를 줄여야 한다.”고 제기했다.
올 들어 우리 나라는 물류 원가를 줄이고 질과 효과성을 제고할 데 대한 여러가지 정책을 잇달아 제정 발표했다.
중공중앙 판공청과 국무원 판공청은 일전에 〈전사회 물류 원가를 효과적으로 줄일 데 관한 행동방안〉을 인쇄 발부했다. 〈행동방안〉은 5개 면의 중점 임무 20여개를 제출했다.
자연자원부는 〈현대물류의 고품질 발전을 위한 자연자원 요소의 보장 역할을 강화할 데 관한 통지〉를 발부하고 4개 면에서 정책과 조치 10가지를 제출했다. 이 역시 국가 차원에서 물류의 륙지와 해양 사용을 보장하는 첫 전문적인 문건이다.
현재 각지에서는 물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여러가지 개혁 조치를 강구했다.
전국 첫 일반상품 자원배치 중추가 일전에 절강성에 자리를 잡으면서 일반상품 자원배치 능력을 전면 격상시켰다.
광서에서는 서부 륙해 신통로 연선에서 해상과 철도 합동운송 로선 173갈래를 개통하고 각 운송 방식의 구간별 수금을 통일수금으로 전환했다.
안휘에서는 디지털화 플래트홈 봉사를 통해 여러 화물회사의 컨테이너가 동일한 화물선박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선박의 탑재률을 예전의 45%에서 85%로 격상시켰다.
물류 분야의 인프라시설이 부단히 보완되고 신기술, 신모식이 활발하게 응용되면서 2027년에 가 국내생산총액에서 점하는 사회 물류비용 비중이 13.5%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조선어방송넷
编辑:박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