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아 과도정부, 정식 권력 인수

무함마드 바시르를 간수(看守)총리로 하는 수리아 과도정부가 10일 정식으로 권력을 접수했으며 기한은 2025년 3월 1일로 잠정 정했다고 수리아 언론이 이날 보도했다.

9일, 친 수리아 반대파 언론은 반대파는 ‘수리아 구국정부’의 무함마드 바시르에게 수리아 과도정부 구성을 위임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수리아 구국정부’는 ‘수리아 해방’련맹(일명 ‘샴해방기구’)의 지원 아래 2017년 설립됐으며 무함마드 바시르는 올초부터 ‘수리아 구국정부’의 총리를 맡고 있다. ‘수리아 해방’련맹은 이번 바샤르 알아사드 정부 전복의 주력중 하나로 꼽힌다.

/신화넷

编辑：박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