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이스라엘군 차량이 골란고원 군사 완충지대를 주행하고 있다.
15일, 이스라엘 총리판공실은 이스라엘정부가 점령한 골란고원의 거주 인구를 두배로 늘이기 위해 약 1,100만딸라 규모의 계획을 비준하였다고 발표했다. 골란고원은 수리아 서남부의 좁고 긴 지대이다. 이스라엘은 1967년에 발생한 제3차 중동전쟁을 통해 이 전략적 요충지의 대부분 지구를 점령하고 1981년에는 일방적으로 골란고원을 합병해 지배권을 장악했다. 하지만 국제사회에서는 골란고원에 대한 이스라엘의 점유권을 승인하지 않고 있다.
/신화넷 편역: 김명준
编辑:박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