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서장 시가쩨 팅르 6.8급 지진에 중요 지시

북경시간으로 1월 7일 9시 5분 께,  서장 시가쩨(日喀則)시 팅르(定日)현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하여 큰 인명 피해가 조성되고 많은 가옥이 무너졌다.

지진 발생후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은 고도로 중시하며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그는 서장 시가쩨시 팅르현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하여 큰 인명피해가 조성되였다며 인원 수색 구조와 부상자 치료에 진력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2차 재해를 예방하며 이재민을 적절하게 배치하고 수습 업무 등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진 모니터링 및 조기 경보를 강화하고 긴급 구조 물자를 적시에 조달하며 훼손된 기반 시설을 신속히 보수하고 군중들의 기본 생활을 잘 배치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강은 재해상황과 인명피해를 신속히 확인하고 긴급 구조를 전력으로 조직할 것을 회시했다. 또 지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각종 2차 재해를 예방하며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진재해지역이 고원의 고한지역에 위치해있고 한창 겨울철이라 재해지역 군중들의 기본 생활을 잘 배치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의 중요한 지시와 리강의 요구에 따라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장국청은 관련 부처의 책임자동지들을 이끌고 현장에 가 구조 및 처리 작업을 지도하고 있다. 한편, 국무원 지진구호 지휘부 판공실과 응급관리부는 국가 지진 3단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으며 서장자치구에서는 재난 구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이재민을 적절하게 대피시키고 있다. 현재 지진구호작업은 긴장하면서도 질서 있게 진행되고 있다.

/신화넷 

编辑：박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