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중국 이야기 널리 알리는 길림의 새로운 장 열어
당의 20기 3중전회와 길림성당위 12기 5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관철 실시하고 동북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국제련동전파체계를 구축하며 중국 및 길림의 이야기를 한층 더 잘 들려주기 위해 길림성국제전파쎈터가 1월 11일에 길림성 장춘시에서 정식으로 설립, 길림성 선전부장회의에서 현판식을 거행했다.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조로보와 길림성정부 당조 성원인 김육휘가 길림성국제전파쎈터를 위해 현판을 제막했다.
길림성은 수천년의 빛나는 력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새시대 중국 대외개방의 중요한 북방 창구이자 동북아시아 문화교류의 중요한 허브이기도 하다. 길림성국제전파쎈터의 설립은 길림성의 대외개방을 심화하고 국제적 시야를 넓히기 위한 전략적 선택일 뿐만 아니라 문명교류 및 상호참조를 촉진하고 국제적 리해와 우정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플래트홈이며 매체 융합을 촉진하고 국제전파의 효률성을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탐색이기도 하다. 길림성국제전파쎈터는 길림성위 선전부가 4개 성급 국제전파쎈터를 기반으로 구축한 국제전파 업무 메커니즘으로서 길림성 내외의 다양한 국제전파 자원을 총괄하고 국내외 통합적 전파 메커니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내외 련동, 생산, 발표 및 전파를 련결하는 국제전파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다양한 특성화되고 차별화된 지역 및 국가 전파 플래트홈을 기반으로 시너지효과, 루적 보완, 통합 전파, 품질 및 효률성이 향상된 길림성 특색을 갖춘 국제전파 련합을 구축하여 길림성의 ‘글로벌 친구동아리’의 범위를 확장하고 수준이 높은 대외개방 공간을 구축하는 데 새로운 원동력과 활력을 불어넣는다.
길림성국제전파쎈터가 설립된 후, 중점 대외전파 내용과 프로젝트를 총괄적으로 기획, 실시하여 길림국제전파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정기 회의 토론 등 제도를 통해 내용협동, 생산전파, 자원공유를 통일적으로 계획하여 ‘하나의 중심 배치, 여러 플래트홈 련동’의 업무사슬을 형성하게 된다. 길림일보국제전파쎈터, 길림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국제전파쎈터, 길림넷미디어국제전파쎈터, 동북호랑이표범문화국제전파쎈터 등 4개의 국제전파플래트홈을 조정하여 중앙매체, 경외매체, 경제무역협력, 문화교류, 국제인맥 및 대학교싱크탱크(智库) 등 여러 방면의 력량을 통합하여 대내외 전파의 동시일체를 추진하여 길림성 국제전파의 새로운 패턴을 공동으로 구축하게 된다.
길림성에 립각하여, 중국을 향해, 세계를 바라보는 길림성국제전파쎈터는 길림성의 국제전파와 대외교류 수준의 전반적인 향상을 촉진하기 위해 더 많은 기구와 단체를 지속적으로 련합하고, 각자의 미를 존중하며 서로의 미를 한데 어우르는 문화전파와 교류의 악장을 연주하고, 길림이 진정으로 세계로 진출하고 전세계가 길림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손맹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