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새벽, 14명 선원이 탑승한 한국 어선이 한국 전라남도 여수시 린근 해역에서 침몰되였다. 한국 해경의 소식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22시까지 어선에 탑승했던 인원중 4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했다. 그외 5명이 구조되였는데 1명은 의식을 잃은 채 구조중에 있다.
한국 해경에 따르면 당일 새벽 1시 41분경 동행하던 어선이 해상경보를 울려 여수해경이 즉시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긴급 출동시켜 구조작업에 나섰다. 그러나 기상 악화로 인해 수색 및 구조 작업이 일시 중단되면서 야간까지 지속되였다. 여수해경의 경비함정 21척과 항공기 4대, 해군 및 민간 선박 20여척은 야간 구조에만 참여했다.
/신화넷 편역: 김명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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