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단결진보의 새로운 국면을 힘써 개척해야

습근평총서기가 길림성당위와 성정부 사업회보 청취시에 한 중요연설 전 성 간부 군중들의 열렬한 반향 불러 일으켜

길림성 제8회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개막식에서 여러 민족 단결 행렬이 입장하고 있다.

길림변방검사총소 권하변방검문소에서는 관할구 여러 민족 군중들과 공동으로 학습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간곡한 부탁

길림은 다민족 집거지역으로서 새시대 당의 민족리론과 민족정책을 전면적으로 관철해야 한다. 당의 종교사업 기본방침을 전면 관철하고 중화민족공동체 건설을 힘써 추진하며 여러 민족의 왕래, 교류, 융화를 촉진하고 여러 민족 대중이 정확한 국가관, 력사관, 문화관, 종교관을 수립하도록 인도하여 민족단결진보의 새 국면을 힘써 개척해야 한다. 흥변부민행동을 깊이 추진하고 현지 상황에 맞게 변경무역, 특색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민족단결진보의 새 국면을 힘써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전 성 간부와 군중들은 이에 큰 고무와 격려를 받았다. 모두들 자각적으로 사상과 행동을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에 통일시키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삼고 마음과 힘을 모아 길림 민족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여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 민족부흥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데 적극적인 기여를 해야 한다고 분분히 표시했다.

광동촌 10년의 화려한 변화

화룡시 광동촌의 순철유기농입쌀 농장에서 기자는 판매경리 김군과 직원들이 온라인 주문을 처리하는 분주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예전에는 우리가 생산한 쌀을 전국 각지에 팔리라 상상도 못했는데 지금은 국제시장에까지 팔고 있습니다. 가격과 판매량이 모두 올라갔고 마을 사람들의 돈주머니도 두둑해졌습니다."

2015년7월 습근평 총서기는 길림성을 시찰할 때 연변조선족자치주 광동촌에 왔다. "전면적인 초요사회 실현에서 어느 누구도 빠져서는 안되며 어느 소수민족도 빠져서는 안됩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당년에 이 변방의 작은 마을에 깊은 관심과 당부를 보내주었다.

광동촌에서 나서 자란 촌민인 김군은 류학갔다가 귀향하여 창업하고 있다. 2015년 습근평 총서기가 광동촌을 시찰할 때 김군은 촌민좌담회에 참가하여 총서기에게 자신의 귀향창업경력과 자신들의 쌀브랜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금 우리는 점차 산업사슬을 넓히고 식량 새 품종을 육성하고 있는데 주문이 갈수록 많아지고 마을의 입쌀장사는 갈수록 잘되고 있습니다."김군은 기뻐하며 말했다.

10년래 광동촌은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를 명기하고 자원우세를 깊이 발굴하여 록색농업과 관광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켰다. 광동촌의 입쌀은 국제시장에로 나갔고 특색있는 민족풍 민박은 투숙률이 높으며 마을의 면모가 일신되였고 마을 사람들의 돈 주머니도 두둑해졌다.

"우리 촌에서는 '제1 산업으로 제2 산업을 이끌고 제3산업을 촉진'하는 발전 모델을 정하고 브랜드 구축을 통해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 정신을 힘있게 실행하고 있습니다." 광동촌 당지부 서기인 김헌의 소개에 따르면 촌에서는 합작사와 쌀가공공장을 설립했는데 통일경작, 통일시비, 통일판매를 통해 입쌀을 전국 각지에 판매할 뿐만 아니라 일본, 한국, 오스트랄리아 등 나라에도 팔고 있다. 현재 촌 집체경제수입과 촌민소득은 모두 높아졌다.

아스팔트길을 닦고 마을을 록화하고 종합봉사시설을 건설하고 로인활동실을 개조했다......지금 광동촌 촌민들은 부유해졌을 뿐만 아니라 정신생활도 부유해졌다.

광동촌의 화려한 변신은 바로 길림성 민족지역 농촌진흥발전의 축영이다. 지금 전성 여러 민족지역들은 가는 곳마다 기꺼운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백성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여나고 있다.

여러 민족 석류씨처럼 단단히 뭉쳐

18차당대회 이래, 길림성에서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 실시하고,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을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관철하면서 힘써 전 성 민족사업이 시종 정확한 방향을 따라 안정되고 멀리 나아가도록 확보함으로써 민족단결진보의 꽃이 도처에서 활짝 피여나게 했다.

길림성에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것을 민족사업과 민족지역의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 삼고 여러 민족 군중들이 석류씨처럼 단단히 뭉치도록 추진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민족단결진보 업그레이드판을 알심들여 구축하였다.

전고를로스몽골족자치현, 장백조선족자치현, 이통만족자치현은 민족단결진보사업의 창조적 전환과 혁신적 발전을 추진하였다.

사평시 철서구와 백성시 조북구에서는 '홍석류가원'브랜드를 적극 건설하여 민생의 따스함을 높이고 행복의 두께를 증가했다.

음력설을 앞두고 북경 서단상권에 있는 중화민족공동체체험관의 2025년 제1기 체험프로젝트가 정식으로 개관되였다. 전시단위인 길림성에서는 '5G +','AI +'기술수단을 충분히 활용하여 전 성 민족단결진보가 이룩한 새로운 진척과 새로운 성과를 전방위적으로 과시했다.....

최근년간 길림성에서는 여러 민족 대중의 광범한 래왕, 전면적인 교류, 심층적인 융화를 적극 추진하고 '홍석류 · 동심영'(红石榴·同心营),'중화정 · 변강행'등 청소년교류활동브랜드를 육성하여 여러 민족 청소년들의 단결을 촉진하였다.

왕청현 제4유치원 원장 리해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 유치원은 전방위적이고 다차원적으로 민족단결진보 창건사업을 전개하여 어린이들이 생활과 유희가운데서 각 민족이 공유하는 중화문화기호와 형상을 느끼도록 하고 민족단결의 리념이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리도록 하였습니다."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의 여러 민족 군중들은 함께 <국내외뉴스>(新闻联播)프로를 시청하고 가장 빠른 시간내에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학습, 터득했다. "우리는 상감식(互嵌式) 시범 사회구역건설을 깊이 추진하여 민족단결진보의 새로운 국면을 함께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민생에 혜택을 주고 민심을 따뜻하게 하며 민의에 순응하는 사업을 잘하여 여러 민족 대중들이 단영사회구역에서 가정의 따사로움을 느낄 수 있게 하겠습니다." 단영사회구역 당위서기이며 주임인 왕숙청은 이렇게 말했다.

통유현 향해몽골족향 부흥촌에서 촌당지부 서기 손굉량은 당지 여러 민족 군중들을 인솔하여 새해의 소득증대와 치부방향을 계획하고 있었다.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관철 실시하여 민생을 한층 더 개선하고 인심을 결집시켜 농촌의 전면적인 진흥을 추진하는 데 앞장서고 시범을 보일 것입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길림성은 다민족 집거지역이다. 성민족사무위원회 감독검사처 처장 류홍도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다음 단계에 전 성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를 준비소집하고 새시대 길림성민족사업임무를 배치하며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세가지 계획'을 진일보 실시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문물고적사진전' 길림성순회전시를 개최하여 전 성 여러 민족 대중들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정확한 중화민족력사관을 견지하도록 인도하려 합니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은 길림성민족단결진보사업에 대한 당중앙의 높은 중시와 간절한 기대를 충분히 구현하고 전 성 민족사업에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길림출입국변방검사총소 장백변경관리대대 정치교도원 장명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정신을 확고히 관철 시달하고 안전과 안정수호라는 이 중심임무를 긴밀히 둘러싸고 위험방지, 안전보장, 안정수호, 발전촉진의 제반 사업을 힘껏 잘하는 것으로 민족단결의 꽃이 더욱 활짝 피여나도록 할 것입니다."

성민족사무위원회 당조서기이며 주임인 풍경충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전 성 민족사업을 추진하는 주요한 책임부문으로서 성민족사무위원회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배우고 세밀하게 터득하고 독실하게 실행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하는 주선을 긴밀히 둘러싸고 리론연구를 선도로 성내 대학교자원에 의탁하고 민족 분야의 리론연구, 전문가싱크탱크건설을 강화하여 민족 분야의 높은 수준의 리론연구성과를 내놓을 것입니다. 선전교육을 중점으로 우리 성 민족단결진보표창활동을 조직, 전개하고 전 성 민족단결진보사업의 성과와 선진전형사적을 대대적으로 선전하며 다양화, 다형태, 다각도의 선전작품을 만들어 내고 《중화민족공동체개론》교재를 전면적으로 보급, 사용하며 력량을 집중하여 변경지역의 '5개 공동'장랑건설을 추진하려 합니다. '3가지 계획'을 담체로 '공동체의식을 튼튼히 다지고 길림에서 꿈을 이룩하자'는 여러 민족 청소년들의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관광촉진 3교 '6가지 행동'을 실시하여 일련의 상감식 발전시범사회구역을 육성할 것입니다. 고품질발전을 선도로 하고 '15.5'민족단결진보사업계획을 과학적으로 편성하고 흥변부민행동을 깊이 실시하며 화미촌락건설, '민영기업의 변강진출'활동을 추진하여 길림민족변경지역이 새로운 발전구도에 서둘러 융합되도록 추진할 것입니다."

/길림일보

编辑：최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