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스크지역 수복 협조
조선 무력부대가 로씨야 쿠르스크지역을 수복하는 작전에 참가했으며 작전은 “승리적으로 종결되였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월 28일 보도했다. 조선은 이것으로 로씨야 파병작전을 처음 확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의 4월 27일 서면성명을 인용하여 조선 국가수반의 명령에 따라 조선 무력부대가 로씨야 쿠르스크지역 수복작전에 참가해 로씨야 령토 수복에 중대한 공헌을 하였고 작전은 “유엔 헌장을 비롯한 국제법과 조선과 로씨야 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의 제반 조항과 정신에 전적으로 부합된다.”고 전했다.
성명은 쿠르스크지역 수복작전의 승리적 종결은 “조선과 로씨야 두 나라 사이의 굳건한 전투적 우의와 두 나라 인민들 사이의 동맹관계, 형제관계의 가장 높은 전략적 높이를 과시한 력사의 새로운 장이다.”고 지적했다.
성명은 조선이 당시 로씨야에 가 참전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조선 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은 당시 전황이 조선과 로씨야 사이에 체결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의 관련 조항에 부합된다고 분석하고 판단했으며 이에 따라 조선 무력의 참전을 결심하고 로씨야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4월 26일, 로씨야 외교부 대변인 자하로브는 조선 병사들이 쿠르스크주에서 작전하며 로씨야군의 이 주 수복에 중대한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4월 26일 이른 시간, 로씨야 무장력량 총참모장 그라시모프는 로씨야 대통령 뿌찐에게 쿠르스크주를 이미 수복했다고 회보하면서 조선 군인들이 로씨야와 조선 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에 근거하여 쿠르스크주의 우크라이나군을 격파하는 데 거대한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신화넷
编辑:박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