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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YUST창업계획 경진대회》설명회 연길서

김성걸      발표시간: 2015-09-23 20:34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미래의 창업자를 키워내는 양성 무대/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장

학생의 창업 장려 및 지원, 대회를 통한 창업정신 고취

9월 22일. 《제2회 YUST창업계획 경진대회》(이하 yustart-up)의 설명회가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에서 개최되였다.

yustart-up은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의 영어이름인 YUST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처음 사용되여 설립한지 오래되지 않은 신생기업을 뜻하는 start-up의 합성어로 본 대회의 공식 행사명이다.

미국, 이스라엘, 한국 등 전세계는 start-up붐이라고 할 정도로 창업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국 또한 북경에 중관촌(中关村) 창업단지를 조성할 만큼 그 어느나라보다 창업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이러한 흐름과 창업이 가진 긍정적인 면들을 높게 평가하여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은 2013-2014년 제1회 대회에 이어 제2회 yustart-up을 개최하게 되였으며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1회 56개 팀이 예선에 참가하고 9개 팀이 본선에서 겨루는 등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받은 본 대회는 제2회 대회에서도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본 설명회, 예선, 본선, 결선 4개 단계로 나뉘면 올해는 예선까지, 오는 2016년 4월과 5월에 본선과 결전을 거쳐 최종 종결된다.

본 대회의 수상팀들은 각각 1등 1만위안, 2등 5천위안, 3등 2천위안, 입상 1천위안의 상금이 주어지며, 이러한 상금은 기업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되며 ASPN, BNC, 아프리카tv 등 국내외 기업들이 다양한 형식으로 이번 행사에 도움을 주었다.

설명회에 앞서 9월 21~22일에는 교내 식당을 비롯한 상경대학 등에서 설명회를 위한 홍보회를 진행하였고, 포스터와 홈페이지 운영을 통한 24시간 Q&A도 진행하였다.

본 대회는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상경학부와 100% 학생들로 구성된 경영창업연구회에서 함께 협력하여 진행하는 대회인 만큼 교수와 학생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창업을 계획해보는 실제적인 경험을 함으로써 창업에 대한 리해는 물론 필요 능력과 지식까지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이 대회는 대학생 창업뿐 아니라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의 일반인의 창업에 대한 관심과 열풍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연변에 많은 신생기업창업과 새로운 일자리생산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장을 꽉 메울 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여, 창업에 대한 드높은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수 있었다.

참가령도로는 김진경 총장, 양창삼 부총장, 남영호 부원장, 백시현 상경학부장, 문용찬 최고경영자과정 부원장이 참석했다.

제2회 YUST대학생창업계획경진대회 실행위원장에 심춘화 상경학부 교수가 맡았고, 실행위원으로는 김한수교수, 장영광교수, 이숙교수, 김주안교수 등 분들이 맡아 추진해왔다.

김진경총장

이날 대회에서는 김진경총장과 남영호부원장, 그리고 백시현 상경학부장이 격려사를 해주셨고, 김한수교수가 대회의 취지와 목적에 대해, 대회실행위원장 심춘화교수가 참여방법과 심사기준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주었다.

또한, 창업에 대한 리해가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연길의 대표적인 IT기업인 ASPN의 김영화 본부장을 초대해 특강을 들었다.

사회로는 경영창업연구회의 회장, 부회장을 맡고 있는 양여빙 학생과 장청원 학생이 맡아 진행되었다.

대회가 끝나서도 학생들의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많은 질문들이 쏟아졌고, 교수님들은 일일이 자세하게 성심 성의껏 질문에 응답해 주셨다.

编辑:김성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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