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오전, 공청단연변대학위원회와 연변대학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 주최로 ‘홍색유전자를 전승하여 인생의 휘황을 이룩하자-전투영웅 교정진출활동’이 좌담회 형식으로 연변대학 새시대전습소에서 진행되였다.
연변대학 당위 부서기 진철, 연변대학 공청단위 서기 림설매, 연변대학 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 주임 김영춘 등 책임자들과 연변대학 각 학원의 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 주임, 부주임과 학생골간들 도합 100여명이 참가한 좌담회에서 1980년대 윁남자위반격전에 참가하여 공을 세운 저명한 전투영웅, 2급 영웅모범인 안충문, 2급 영웅모범 종혜령, 일등공을 세운 전투영웅 왕서광 대좌 등 3명 영웅이 자신들이 친히 겪은 영웅사적과 그후 30여년간 겪은 인생로정을 회고하고 인생관, 가치관 등 문제를 가지고 대학생들과 광범위한 교류를 진행하였다.
발언하고 있는 영웅들.(좌로부터 안충문, 왕서광, 종혜령)
좌담회에서 22세의 나이에 부대의 진격로를 개척하기 위하여 이미 부상당한 몸을 굴려 윁남군의 련환지뢰를 폭파한 전투영웅 안충문은 “현재 수많은 대학생들을 포함한 젊은이들은 핸드폰의 포로가 되였다”고 하면서 신앙이 있고 리상이 있고 목표가 있는 새시대의 젊은이로 자라날 것을 대학생들에게 부탁하였고 19살에 견습패장으로 142고지에서 전선의 물자보급을 책임지고 싸우다가 적의 포화에 두다리를 잃은 왕서광은 열심히 공부하여 박사학위까지 취득한 자신의 이야기로 곤난을 이겨내고 인생의 강자로 거듭나기를 학생들에게 부탁하였으며 18살에 오빠를 따라 참군하였다가 로산전역에 참가하여 전지구급병원 호사로 근무한 모범위생원 종혜령은 친인과 같은 사람들이 전선에서 부상당하여 담가에 실려 오는데 어찌 자기의 안위를 돌볼 사이가 있었겠는가고 하면서 지금은 영웅숭배가 아닌 스타숭배가 도를 넘는 평화시대이지만 만약 전쟁년대에 태여났다면 여기에 앉아 있는 모든 대학생들도 용감하게 전선에 뛰여 갈 것이고 용감하게 싸웠을 것이라고 면려하였다.
사생들의 질문에 상세히 답변하고 있는 영웅들.
좌담회에서 연변대학 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 김영춘 주임이 환영사를, 원 연변군분구 부사령원, 안도현 석문진 대성 농업종합개발합작사 리사장, 연변대학 로교수강사단 겸직교수 김문원이 래빈소개를, 연변대학 당위 부서기 진철이 총화발언을 하였다.
编辑:김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