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2019년 전국 연구생 입학시험기간에 산동사범대학에서 자체 출제한 《외국어교학리론기초》과목은 시험문제 대신 시험답안을 나누어 응시생들을 당황케 했다. 또 청도리공대학에서 자체 출제한 《도시농촌계획리론종합》과목은 시험문제를 잘못 전달하는 등 황당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많은 누리꾼과 응시생들의 주목을 받았다.
사건이 발생한뒤 산동성교육청은 즉시 관련 두 학교에 빠른 시일내로 국가의 관련 규정에 따라 재시험을 치를것을 요구했고 이번 사건과 관련된 책임자에게 직무 정직 처벌을 내렸으며 사건의 조사 결과에 따라 엄숙하게 처리할것이라고 밝혔다.
료해에 따르면 2019년도 국가 연구생 입학시험에 사상 최대인 290만명이 응시했는데 지난해보다 52만명이 늘어났고 증가률은 21%로 약 10년만에 최대에 달했다.연구생 입학 지원자는 2017년도에 200만명을 돌파하면서 2018년도에는 18.4%(37만명) 증가한 238만명에 이르렀다.
편역 길림신문 정현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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