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456명의 본과생,1299명의 석사연구생, 41명의 박사연구생 배출
연변대학 2019년 학생 졸업식 및 학위 수여의식 국기게양 장면
연변대학 2019년 학생 졸업식 및 학위 수여의식이 6월 20일 연변대학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거행되였다.
졸업식에는 연변대학 당위서기 천해란, 교장 김웅이 참석하여 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하고 미래를 향한 청춘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했다.
연변대학 당위서기 천해란이 졸업생들에게 학위증을 발급
현장에서는 연변대학 4456명의 본과생, 1299명의 석사연구생, 41명의 박사연구생들에게 각기 대응되는 학사학위, 석사학위, 박사학위를 수여하고 각 과정 졸업생들 중 우수졸업생, 3호학생, 우수학생간부를 선출해 표창했다. 또한 학교를 위해 영예를 따낸 졸업생들에게 특수기여상과 연구생경연상(研究生竞赛奖)을 수여하고 본과, 석사, 박사 우수졸업론문 획득자들에게 영예증서를 발급했다.
김웅 교장이 증서를 발급하는 장면
연변대학 김웅 교장은 건교 70돐을 맞이한 연변대학의 자긍심을 사생들과 공유하면서 학업을 마치고 곧 새로운 려정을 열어나갈 학생들에게 “천하를 포용하고 도우며 가정과 국가를 사랑하는 감정을 가질 것, 립덕립행의 개인소양을 수립할 것, 진실을 추구하고 성실하게 행동하는 견인한 품격을 결연히 지킬 것, 간고분투의 봉사정신을 실행할 것”을 당부했다.
연변대학 김웅 교장이 연설하는 장면
의학원 인체해부 및 조직배태학 학과의 두호문(窦浩文)은 졸업생 대표 발언에서 “연변대학에서 학습하며 시야를 넓히고 마음의 성장을 이뤄냈으며 진취정신, 분발정신을 키워왔다”며 “앞으로 연변대학의 교훈을 받들고 포만된 정신으로 사회에 뛰여들어 청춘을 이바지하고 자아를 실현하면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한 ‘중국꿈’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 다졌다.
한편 현장에서는 한국숭실대학 연구생원 원장인 신권수가 <련합양성한 석사연구생에게 석사학위를 수여할데 관한 결정(关于授予联合培养硕士研究生学位的决定)>을 선독하고 연변대학, 숭실대학이 협력해 양성한 석사연구생 대표에게 학위증을 발급했다. 연변대학 한국학우회 회장이며 서울대학 교수인 박원철이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면서 사회에 진출하는 후배들에게 소중한 조언을 했다.
글: 길림신문 리전기자
사진: 연변대학 통일제공
编辑: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