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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구석에 방치해둔 책 있으면 바꿔서 보세요

4월20일 오전9시 연변도서관에서‘도서교환 장날'경험 가능

안상근      발표시간: 2024-03-06 11:13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4월20일 오전9시 연변도서관에서‘도서교환 장날'경험 가능


4일, 연변도서관은 자신의 공식위챗계정을 통해‘열독신시대 서향윤연변'(悦读新时代 书香润延边)전민열독시범보급프로젝트 제2시즌‘도서교환 장날'(换书大集)활동의 도서모집을 이날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연변도서관의‘도서교환 장날'활동은 광범한 시민들이 독서를 사랑하고 책을 공유할 것을 호소함과 동시에 공공도서관이 전민열독을 추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또‘도서교환 장날'활동을 기초로 독자들이 수중에 있는 장서를 활성화하여 좋은 책이 독자들의 손에 들어가게 하고 연변인민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려는 것이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활동에 참가하려는 시민들은 집에서 보지 않고 구석에 방치해둔 책들을 갖고나와 도서교환을 할수 있다.

교환에 참여하는 도서는 반드시 2017년이후 국내 정규적인 출판사에서 출판된 내용이 건전하고 크게 손상되거나 오염되지 않은 책이면 된다. 교과서나 교육보도용 서적이거나 잡지들은 이번 교환범위에 들지 않는다.

이번 활동을 위해 연변도서관에서는‘도서교환 장날' 봉사플래트홈을 설립하고 4월20일까지 시민들이 갖고 오는 도서에 대해 검사와 선별을 거친후 매 책당 한장의 도서교환권을 내주게 된다. 이 교환권으로 오는 4월20일 오전 9시에 연변도서관1층에서 ‘도서교환 장날'행사가 펼쳐지게 되는데 시민들은 맘에 드는 책을 교환할수있다.

이번 ‘도서교환 장날' 행사의 구체적인 자문전화는 0433-2765734、2765735이다.

/안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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