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정시실험소학교‘학부모홍색강당’ 활동 진행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 실시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며 중소학교 민족단결진보교육사업을 참답게 추진하기 위해 7일, 룡정시실험소학교에서는 학부모 교정진입활동을 전개하였는데 매 학급 학부모 대표는 학생들에게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자'는 주제로 생동감 있는 현장수업을 펼쳤다.

저급학년 학부모들은 소수민족과 민족지역에 관련된 100가지 '중국 부호', ‘명승고적’ 등 내용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도편과 이야기로 학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면서 학생들이 조국의 아름다운 강산을 사랑하고 56개 민족에 대한 인식을 높여주었다.

중급학년 학부모들은 사진, 이야기 등 다양한 형식으로 중국을 감동시킨 과학자 원륭평과 우주비행 영웅들의 사적을 소개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조국과 인민을 사랑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과감히 탐구하고 기꺼이 헌신하려는 결심을 굳히게 하였으며 조국을 위해 공헌하려는 신념을 가지게 했다. 이 밖에도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융합시키고 24 절기를 료해하게 함으로써 중국 특유의 시간지식체계를 리해시키기도 했다.

고급학년 학부모들은 학생들에게 동영상을 통한 호상 질문의 소통방식으로 학생들에게 민족단결 이야기와 애국정신을 들려주면서 학생들에게 나라에 대한 깊은 사랑을 불러 일으켜주고 애국주의 교육가치가 있는 이야기들로 애국의 씨앗을 심어주었다.

이번 활동은 학부모들이 직접 교정을 찾아 교단에 올라 아이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방식의 교류를 통해 가정과 학교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학생들의 민족문화에 대한 인식과 존중을 증진시켰으며 중화민족의 전통문화를 더욱 잘 고양하도록 이끌어 주었다.   

/김향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