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전년에 걸쳐 1,300회 경기 활동 펼친다
국가체육총국 연변축구청소년훈련중심 현판식 및 연변 ‘축구의 고향’ 문화 시즌 가동식이 2일, 연길아리랑축구공원에서 있었다.
국가체육총국 청소사(司) 부사장 장건군, 중국축구발전기금회 리사장 왕전화, 길림성체육국 부국장 곡영개,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 부주장 윤조휘, 매주시정부 3급 조사연구원 심성화가 가동식에 참가했다.
이번 문화 시즌 활동은 중국축구발전기금회가 지지단위로 나섰고 길림성체육국,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에서 주최, 연변조선족자치주체육국, 연변조선족자치주교유국, 연길시정부에서 주관했다.
활동은 연변축구의 농후한 문화와 두터운 저력을 발굴하여 연변축구의 활력을 발산하고 연변의 전국 축구발전 중점 도시, 국가서부지역 체육 및 교육 융합 청소년축구훈련 체계 시범도시 건설을 고품질로 추진하며 연변축국문화 IP와 축구도시의 새로운 이름표를 구축하기 위해 진력하면서 ‘축구의 고향’ 명함을 빛냄과 더불어 ‘체육+문화관광’, ‘축구+문화관광’의 깊이 있는 융합을 추동함으로써 전국인민과 국내 외지인들에게 축구도시이자 관광도시로서 연변의 아름다운 체험을 선사하는 데 그 취지를 두었다.
가동식에서 윤조휘, 심성화가 각각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와 매주시정부를 대표해 축사를 했다. 장건군과 윤조휘가 공동으로 ‘국가체육총국 연변축구청소년훈련중심’ 현판을 제막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및관광국 부국장 우명량이 <‘축구공 따라 연변 관광’(跟着足球游延边) 창의서>를 대독했다. 연변룡정축구팀의 대장 한광휘가 운동원 대표로 공평경기 태도표시 발언을 했고 연변축구협회 회장 고원철이 축구팬들을 대표해 <문명하게 경기를 관람하기 창의서>를 대독했다.
이날 가동식에서는 첫기 ‘연변 축구문화 홍보관’명단을 발표함과 아울러 명찰을 발급했다. 활동 기간 아리랑축구공원에서는 또 연변축구 사진전이 마련됐고 청소년 축구경기와 사회 축구경기가 동시에 펼쳐졌다.
료해에 따르면, 문화 시즌 정품 축구경기 활동은 2024년 년말까지 이어지며 지점은 연길시 및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을 중심으로 하면서 전 주 8개 현(시)의 모든 축구장소로 확장돼 펼쳐진다. 경기 내용은 프로축구, 청소년축구, 아마추어축구 등 여러 방면을 포함한다. 경기참가자들은 6세에서 60세까지의 모든 년령대를 아우르는 가운데 연 1,300회차 이상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며 국내외적으로 연인원 3만명 이상의 선수를 초청하고 관람 및 참여 인원이 연인수로 40만명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당일 가동식에는 또 주직속 관련 부문과 각 현(시) 정부 분관 책임자, 현(시) 체육국 책임자, 운동원 대표, 축구팬 대표, 대중 대표 등 1,500여명이 참가했다.
/글 김가혜기자 사진 김파기자
编辑:김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