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吉林朝鲜文报-吉林省委朝鲜文机关报
● 国内统一刊号: CN22-0030 邮发代号: 11-13
길림신문 > 스포츠

연길시신흥소학교 전국청소년배구선수권대회서 우승

김파      발표시간: 2024-09-12 10:28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9월 9일, 연길시신흥소학교는 표창대회를 열고 2024년 전국청소년배구선수권대회 및 청소년여름캠프 전국 총결승전에서 우승한 배구팀을 표창했다. 학교 당지부 서기이며 교장인 왕조흔이 우승한 선수와 감독에게 상을 수여했다.

국가체육총국 배구운동관리중심, 중국배구협회, 중국학생체육련합회에서 공동 주최한 2024년 전국청소년배구선수권대회 및 청소년여름캠프 전국 총결승전에는 전국 18개 성, 자치구, 직할시에서 온 35개 경기 단위, 57개 팀의 약 800명 선수들이 참가했다. 연길시신흥소학교 배구팀은 7월 4일부터 10일까지의 유방분역 경기에서 녀자 을조 1등을 하여 총결승전에 진출했으며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황도에서 진행된 총결승전에서 녀자 을조 우승을 따냈다.

연길시신흥소학교 배구팀 팀장인 리현아학생(6학년 3반)은 “선생님은 우리에게 어떻게 도전에 맞서고 압력이 큰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해 경기에서 뛰여난 실력을 발휘하는 지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감독 방만원선생님과 김봉준선생님의 심혈을 기울인 지도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열심히 훈련해 더 큰 목표를 이루겠습니다”고 말했다.

연길시신흥소학교 배구팀 감독 김봉준은 “분역경기부터 총결승전에 이르기까지 저는 감독으로서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공격하고 수비하며 공을 넘기는 동작에 훈련의 결정체가 응집되여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강하고 굳센 의지는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고 말했다.

배구는 연길시신흥소학교의 전통체육특색종목으로서 10여년동안 활발하게 전개되여 오면서 여러가지 영예를 따냈다. 배구훈련을 통해 학생들은 체질을 증진시키고 단결협력정신을 양성했으며 배구운동의 매력에 깊이 빠져들었다.

/김파기자

编辑:안상근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