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심무계, 보변강’(心无界,步边疆)성장컵 중국.길림변경삼림마라톤계렬경기 장백현지역 경기가 장백체육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운동회개막식에 참가한 성, 시, 현의 해당 책임일군들
길림성체육국, 백산시인민정부와 길림체육학원에서 주최하고 백산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체육국, 장백조선족자치현인민정부에서 주관하고 길림성체육국육상경기자전거운동관리중심, 길림성륙상경기협회, 장백조선족자치현교육체육국의 협찬으로 마련된 5킬로메터 환락달리기, 11킬로메터 건강달리기와 하프 마라톤 등 3가지 체육운동항목이 동시에 진행되였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 온 2, 000여명의 장거리달리기 애호가들이 이날 달리기시합에 참가했다.
백산시인민정부 오청 부시장이 개막식을 선포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장백현에서 습근평총서기의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과 20차 당대회정신을 참답게 관철집행하고 체육휴가경제를 대폭 발전시키며 변경도시품위와 핵심경쟁력을 진일보 강화하고 장백에 대한 대외선전을 강화하여 장백의 지명도를 부단히 제고하기 위한데 있다.
개막식에서 장백현당위 상무위원이며 현인민정부 부현장인 리기룡이 축사를 올렸다. 그는 축사에서 이번 ‘심무계, 보변강’마라톤경기는 전민건신운동을 발전시키고 인민의 체질을 증강하며 ‘문화체육과 관광’융합발전의 유력한 조치일뿐만아니라 광범한 장거리달리기 애호가들이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는 한차례의 성회라고 하면서 운동원들이 아름다운 압록강변에서 이국풍정을 흔상하면서 우수한 성적을 따낼 것을 기대했다.
달리기에 참가한 운동원들
이날 운동원들은 장백체육장에서 출발하여 장백압록강국경다리, 장백통상구 국문, 떼목광장, 동관원 등 관광지를 거쳐 다시 장백체육장에 돌아오게 되였다. 그들은 달리면서 중조변경의 아름다운 자연경치와 변강 소도시의 독특한 매력을 감상하게 되였으며 압록강역에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선을 이루었다.
우수상을 받아안은 운동선수들
치렬한 경기 끝에 남녀 하프 마라톤, 11킬로메터 건강달리기와 5킬로메터 환락달리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따낸 1등부터 3등까지의 선수들을 뽑아 상금과 상품을 발급했다.
/최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