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제2회 아시아대학생체육련합회 축구 아시안컵에 참가한 중국, 중국 오문, 한국, 타이, 까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네팔 등 국가와 지역의 선수들이 룡정시 량전백세운동휴일풍경구의 우주농업과학기술체험관, 연변대학 학교력사전시관과 도서관 등을 참관하고 만두 빚기, 붓글씨 쓰기를 체험하였으며 연변가무단의 공연 ‘오색아리랑’을 관람하는 등 활동들을 통해 중국문화의 매력을 느꼈다.
이날의 문화교류활동은 선수들의 대회 체험을 풍부히 하고 중국문화에 대한 국외 선수들의 리해와 존중을 심화시키며 국제 청년간의 문화교류와 친선을 촉진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까타르에서 온 선수 무함마드 이문자하트는 “중국의 문화는 넓고 심오하다. 이번 축구경기에 참가하면서 다채로운 문화활동으로 중국을 한층 더 료해하게 되였을 뿐만 아니라 중국 친구들도 사귀여 너무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북경항공항천대학 라베다선수는 “처음 연변에 왔는데 도시의 환경이 좋고 풍경구의 경치도 아름다웠다. 이번 문화교류활동은 외국선수들 뿐만 아니라 우리도 충분히 문화를 료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선수들의 교류를 돕기 위해 경기 조직위원회는 또 매개 국외팀을 위해 전문적인 통역인원을 배치하여 언어장벽을 없애는 동시에 각 팀간의 협력과 리해를 증진하고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선수들이 서로 배우고 존중하며 우의를 다지도록 했다.
/김파기자
编辑:안상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