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길림성 제1회 종업원축구경기 총결승전이 장춘아태축구훈련기지 실외체육장에서 정식으로 막을 내렸다.
6일간의 치렬한 경기 결과, 매하구시총공회와 장춘시철도교통그룹유한회사, 길림성농업과학원이 각각 기관단위조, 기업조, 대학조의 우승을 따냈다. 연변주대표팀에서 연변주직속련합팀이 기관단위조 준우승을, 길림연초공업유한책임회사가 기업조 3위를 따냈고 길림룡정발전그룹유한회사와 연변주검찰원이 비교적 좋은 성적을 얻었다.
이번 경기는 길림성총공회와 길림성체육국에서 공동 주최하였으며 경기의 참여범위가 넓고 종업원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전 성 각지에서 온 기관단위조 12개팀, 기업조 9개팀, 대학조 5개팀의 600여명 종업원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열정과 땀을 뿌렸고 단합과 분발로 함께 축구 향연을 즐겼는바 이는 길림성종업원들의 분발하고 진취적인 정신풍모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연변주직속련합팀이 기관단위조 준우승을 따냈다.
최근년간 길림성총공회는 ‘공’(工)자를 특징으로 하는 일련의 스포츠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내용이 풍부하고 포괄면이 넓으며 종업원들의 참여도가 높은 경기를 전개하여 광범한 종업원들의 스포츠 참여 열정을 불러 일으켰고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앞으로 성총공회는 종업원대중의 다양한 정신문화수요를 더 잘 만족시키는 것을 지침으로 삼고 전 성의 광범한 종업원들을 위해 더욱 많은 자아전시와 상호교류의 무대를 마련하여 종업원들의 심신건강을 촉진하는 데 적극적인 기여를 하고 길림성의 번영발전에 새로운 활력과 동력을 주입할 것이다.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