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록원조선족소학교 ‘최강 석류씨 찾기’ 주제 지식경연 펼쳐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는 일전 학교 체육관에서 제2회 ‘최강 석류씨 찾기’ 중화민족공동체 의식 확고히 다기지 주제 지식경연을 펼쳤다. 

지식경연에는 전교 2학년-6학년 학생들이 참가했는데 첫 라운드의 경기를 거쳐 선발된 125명 선수가 결승경연에 도전했다. 경연은 저급학년조와 고급한년조로 나뉘여 진행되면서 저급학년조에는 36명 학생이, 고급학년조에는 89명 학생이 참가했다. 경연 내용은 우리 나라 여러 민족의 풍속습관, 민족단결 리론 지식 및 나라의 민족정책, 법률, 법규 등 지식을 포함했다.  

지식경연은 시종 치렬한 경쟁 속에서 치러졌다. 최종 저급학년조에서 특등상 4명, 1등상 3명, 우수상 14명이 탄생하고 고급학년조에서도 특등상 4명, 1등상 3명, 우수상 24명이 탄생했다. 

학교에서는 수상한 학생들에게 영예증서와 붉은 넥타이 휘장 ‘단결휘장’을 발급하는 것으로 학생들이 계속해 민족단결 진보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열심히 공부하며 기량을 늘이도록 격려했다. 

이번 지식경연은 학생들이 중화민족공동체 의식에 대한 리해를 깊이하고 중화민족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인식하도록 했으며 여러 민족 학생들 간의 교류와 단결을 추진하고 민족문화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더욱 불러일으켰다.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에서는 앞으로도 중화민족공동체 의식 확고히 다지기 관련 활동을 힘껏 전개해 나갈 타산이라고 밝혔다.  

/본사기자 

编辑：안상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