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자’ 주제 교육문화장랑 현판식 및 개관식을 가졌다. 현판식에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 관련 지도자, 교사 및 부분적 학생대표가 참가했다.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 김영철 교장이 현판식에 앞서 발언했다. 김영철 교장의 발언은 전체 교사와 학생들로 하여금 이 교육문화장랑에 적재된 교육사명과 심원한 의의를 한층 료해하게 되였다.
이어 리분화 부교장 및 김해철 부교장이 현판을 했다. 현판식이 끝나고 5학년, 6학년의 6명 학생들로 구성된 ‘붉은 넥타이’ 해설단의 해설원들이 교사와 학생들을 이끌고 교육문화장랑을 참관했다. 학생 해설원들은 중화민족 5천년의 민족발전사와 새시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하는 실천 성과 등 내용들을 상세히 소개하면서 다채로운 민족문화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 관련 책임자는 “이 교육문화장랑은 생생한 력사책마냥 학생들에게 중화민족의 유구하고 찬란한 문화와 민족 융합의 위대한 력정을 보여주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의 깊은 내용을 깊이 깨닫게 할 수 있다. 희망컨대 우리 학생들은 이 귀중한 자원을 잘 리용하여 중화민족의 력사와 문화를 더 깊게 학습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가슴속 깊이 새기며 민족부흥의 대업을 맡을 수 있는 시대의 신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교육문화장랑의 개방은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될 뿐만 아니라 전체 교사와 학생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할 수 있는 중요한 교육진지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정현관 기자 랭우함 실습생
编辑:안상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