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메달 획득자 태지은, "밀라노 동계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사진 출처 길림일보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이 2월 7일부터 14일까지 흑룡강성 할빈시에서 펼쳐쳤다.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중국대표단은 참가 사상 가장 좋은 성적을 따내는 목표를 완수하면서 금메달 32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26개 등 총 85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금메달 순위와 메달 순위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 가운데 연변에서 배출한 국가 속도스케트 선수인 태지은, 김문정과 국가 알파인스키 선수인 류교진, 조신박, 리금양이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에 중국 대표로 출전했다.
특히 녀자 속도스케트 3,000m 경기에서 19세 연변적 선수 태지은은 동메달을 수확하는 기쁨을 누렸는바 동료선수 양빈유, 한매가 각각 금, 은메달을 획득하며 중국팀은 금, 은, 동 메달을 휩쓸었다.
길림일보의 취재를 받으며 태지은은 중국팀이 녀자 3,000m 경기에서 금, 은, 동 메달을 거머쥐는 등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에서의 본인의 활약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밀라노 동계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미래 계획을 살짝 언급하면서 "국가를 위해, 길림성을 위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표했다.
/종합
编辑:김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