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화면 캡쳐.
4월 6일 오후 3시에 심양올림픽체육중심체육장에서 진행된 2025 화윤음료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3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커시안팀(이하 연변팀)은 슈퍼리그 진출을 노리는 료녕철인팀에 1대2로 원정패했다. 결과는 졌지만 가능성을 보여준 경기였다.
경기를 마친 뒤 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동점꼴까지 터뜨린 로장 김태연이 취재를 받았다.
경기에서 멋진 득점이 있었는데 이날 팀의 전반적인 표현을 어떻게 평가하는 지를 묻는 질문에 김태연은 “비록 경기는 졌지만 감독님이 평소 선수들에게 주문하는 축구 전법을 경기에서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그런데 원정에서 승점을 챙기지 못한 게 너무 아쉽다.”고 유감을 표했다.
경기후 기술통계표를 살펴보면 연변팀은 강팀에 맞서 슈팅을 14회 창출해 홈팀보다 1회 많았고 유효 슈팅 역시 5대5로 과정에서 밀리지 않았다.
/김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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