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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 자외선차단 4가지 잘못된 인식

소만절기에 접어든 후 우리 나라 북방은 주로 건조하고 덥고 남방은 흐리고 비가 자주 내린다. 피부가 해볕에 타는 계절에 즈음해 중국날씨넷은 전국자외선차단지도(防晒地图)를 제작했다.

정확한 자외선차단 방법을 알지 못하면 피부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아래 자외선차단에 관한 4가지 잘못된 인식을 알아본다.

▩ 잘못된 인식 1: 흐리고 비 오는 날에는 자외선차단제가 필요하지 않다

흐리고 비오는 날에는 해빛이 비추지 않지만 자외선의 투과력이 강하고 구름 또한 자외선의 전파를 완전히 차단할 수 없다. 특히 고도가 높은 지역은 대기가 희박하여 자외선이 구름을 침투하여 지면에까지 도달하기 쉽다.

피부가 자외선에 장기간 로출되면 로화가 가속화되므로 흐리고 비가 오는 날에는 저배수(低倍数) 자외선차단제(防晒霜)를 바르는 것이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보호 작용을 할 수 있다.

▩ 잘못된 인식 2: 자외선차단제 SPF와 PA 수치가 높을수록 좋다

자외선차단제 제품중 SPF는 해빛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방지하는 작용을 하는데 수치가 높을 수록 피부에 대한 보호 능력이 더 강하다. PA는 피부가 해볕으로 인해 타는 것을 방지하며 +수자가 클수록 자외선차단 효과가 좋다.

해빛이 강렬하지 않은 야외에서는 중배수의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할 수 있고 바다, 고원, 설산 등 자외선이 강렬한 지역에 가서 활동할 때에는 고배수의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할 것을 건의한다. 수상활동을 진행할 때에는 방수 효과가 있는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하고 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주어야 한다.

▩ 잘못된 인식 3: 자외선차단제만 바르면 피부 손상과 볕에 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여름에는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자외선차단제를 제때에 덧바를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이때 모자, 선글라스, 자외선차단복 등을 리용하여 피부를 2차적으로 보호하고 화학적 차단과 물리적 차단이라는 조합을 통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중국날씨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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