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하가 지나고 기온이 점차 상승하면서 해빛도 점점 세져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작년에 쓰던 자외선차단제를 꺼내놓고는 1년이 지났는데 다시 쓸 수 있을지 궁금해한다.
사실 개봉한 자외선차단제를 다시 쓸 수 있는지 없는지는 3가지 방면으로 판단할 수 있다.
◎ 미개봉 품질보장 기한내에 있는지 봐야
우리 나라 약품감독관리국에 정규적으로 등록된 자외선차단제는 일반적으로 중문으로 생산날자, 품질보장 기한을 표기한다. 작년에 쓰던 자외선차단제가 만약 이 유효기간내에 있고 또 지난 1년 동안 고온, 태양 로출 환경에 보관하지 않았다면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만약 해외 직구 등 기타 경로를 통해 구매한 것이면 표기 규칙이 다르기 때문에 주의하여 살펴봐야 한다. 대다수는 병 본체, 병 바닥 또는 병 끝부분에 표기되여있다.
◎ 개봉후 품질보증 기한내에 있는지 봐야
개봉한 자외선차단제가 품질보장 기한내에 있는지를 확인하려면 이 표식을 봐야 하는데 적지 않은 제조업체들이 포장에 뚜껑을 여는 도안을 새기고 아래에 12M, 18M 등의 글자를 인쇄한다. 이는 개봉한 후 12개월 혹은 18개월내에 유효하다는 뜻이다.
◎ 성상 변화 여부를 관찰해야
평소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두면 자외선차단제 성능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데 유리하다. 사용전 자외선차단제의 색상, 냄새, 질감을 관찰하여 변질되지 않았다면 사용하고 변화가 발생했다면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북경대학인민병원 피부성병과 주임의사 진주는 많은 자외선차단제들이 물리적 자외선차단제와 화학적 자외선차단제의 복합물인데 물리적 자외선차단제의 주요 성분이 아주 안정적인 데다 화학성분의 공예도 현재 안정적인 수준에 도달했기 때문에 잘 보존된 자외선차단제라면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장강삼각주공공위생방송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