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발표된 2024 일본벼품질·식미연구회 제16회 세미나 및 량질 벼 식미 품평회 결과 우리 성 농업과학원에서 선육한 ‘길경(吉粳) 575’, ‘길경830’과 ‘길경 596’ 3개 품종이 다 상을 받았다. ‘길경575’의 식미가 일본 니가타 히라카미를 제치고 식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길경830’과 ‘길경 596’은 식미 ‘특별우수상’을 받았다. 우리 성은 이번 품평회에서 입상 개수가 가장 많은 성이다.
2024 일본벼품질식미연구회 제16회 세미나 및 량질 벼 식미 품평회는 6일부터 8일까지 일본 히로시마에서 진행, 일본벼품질식미연구회측에서 중국측 전문가 12명, 일본측 전문가 11명을 조직하여 21개 중국 량질 벼품종에 대해 맹심(盲审)식으로 식미 품평을 진행했다. 품평 방법은 일본 식미 시식 표준 방법을 따르고 품종 번호는 일본 사사키회사 식미 품질 감정단이 통일적으로 매기였으며 전문가팀은 일본 니가타 월광미를 채점 참조로 하여 각 선별 쌀 견본에 대해 외관, 냄새, 향기, 경도 등 방면의 종합 평가를 진행하였다.
이번 품평회서 두각을 나타낸 우리 성의 상기 3개 수상 품종은 원립향(圆粒香)형으로서 우리 성의 입쌀 우세 품종이다.
소개에 따르면 우리 성의 량질 식미 품종은 각지의 농업기술부문, 가공판매기업과 량곡 재배 규모호들의 ‘우선 선택 품종 ’에 들어 량질 벼품종에 대한 농업의 공급측 구조 개혁의 수요를 한층 더 만족시키고 우리 성 벼산업이 량질화, 브랜드화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하게 된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