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02版:경제 上一版 下一版  
上一篇

연길시 민속식품 해외 진출 활발

길림성 연길공항경제개발구 한 민속음식생산기지로부터 쌀, 밀가루, 기름, 닭알 등 현지의 초급 농산물들이 해외로 수출되는 정교한 식품으로 변신되여 전통 민속식품의 현대적 매력과 상업적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 기지의 제품은 이미 한국, 일본, 미국, 프랑스, 카나다, 조선 등을 포함한 근 10개 나라에 수출되고 있으며 해외 중국인 공동체에서 광범한 시장을 가지고 있다. 그중 월병은 년간 약 30개의 컨테이너 규모로 가장 많이 수출되는 제품이다.

기지는 현지 합작사와 사전에 구매 협의를 체결하여 농민들의 알곡 판로를 개척하는 데도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원재료 창고에는 연변 쌀, 팥 등 현지에서 구매한 초급 농산물들이 대량으로 저장되여있다.

이 과정에서 연길시농업농촌국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농민들의 생산을 적극 지원하고 농산물 가공기업의 원자재 구매 사업을 지원했으며 농산물 가공 정책을 홍보하고 기업의 요구를 경청하여 근심을 해소해주었다. 이미 이 생산기지를 위해 600여만원의 지원금을 신청해주고 성급 민족식품 현대농업산업단지를 건설하여 민족식품 산업사슬의 확장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농민 소득 증대를 효과적으로 이끌었다.

연길시에는 현재 량식, 김치, 인삼 가공 등을 포괄한 근 30개의 식품 수출 기업이 있는바 상당한 규모의 수출산업집군을 형성하고 있다.

/중앙TV방송

版权所有 ©2023 吉林朝鲜文报- 吉ICP备07004427号
中国互联网举报中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