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다 주재 중국대사관 대변인은 14일 카나다 외교부가 이날 주요 7개국(G7) 외교부장회의 공동성명 및 해상 안보·번영에 관한 선언을 발표했다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성명과 선언은 또다시 구태의연한 말을 되풀이하면서 객관적인 사실과 중국의 엄정한 립장을 무시한 채 중국 내정에 거칠게 간섭하였다. 중국을 악의적으로 모독하고 먹칠하였으며 행간에는 오만과 편견, 중국을 억제하고 중국을 반대하는 음험한 속셈으로 가득차있다. 중국은 이에 대해 강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표하며 이미 카나다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
/신화넷